[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직장인들의 휴가나 초·중·고등학생들의 방학이 끝나고 나면 저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여행 이야기를 나누는 흔히 모습을 볼 수 있다.20여년 전만 같았어도 그 여행지가 외갓집이나 국내 휴양지였겠지만, 최근에는 많은 이들이 해외여행을 즐기고 있다. 특히 최근 젊은층에서는 1년 동안 모았던 목돈으로 해외여행을 즐기는 이들을 흔히 볼 수 있다.그만큼 해외여행이 보편화 돼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시대다. 어쩌면 이제 해외여행은 특별함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이 된 것으로 볼 수 있다.이런 해외여행을 단순히 즐기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사회적기업 ‘세상에 없는 여행’은 이런 여행객들을 위해 ‘볼룬투어’라는 이색적인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볼룬투어는 ‘volunteer(봉사)’와 ‘tour(관광)’의 합성어로 현지에서 여행은 물론,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여행자도 여행지도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