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앞으로 원하는 민원서류를 말만하면 AI가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가 도입될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11일 “올해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으로 △제주도의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 △대전시의 스마트 미러 활용 민원안내 서비스 △경기도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글라스 활용 원격 안전점검 서비스 △ 서울 성동구와 경기 부천시의 지능형 스마트 선별과제 서비스 확산 등 4개 사업을 선정 총 4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제주도와 대전시, 경기도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사업당 8~10억원, 성동구와 부천시는 확산사업으로 5~7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사업별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제주도의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식 작성 도우미는 노인과 장애인, 외국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행정서비스다.제주도는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 도입과 관련, 올해 아동수당지급신청서 등 발급 빈도가 높은 30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