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한라가 다음달 경기 양평군에 '양평역 한라비발디' 1602세대를 분양한다.양평역 한라비발디는 지하2층~지상 20층 16개동으로 1단지 750세대, 2단지 852세대의 양평 최대규모 아파트단지다.전세대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조망 효과가 뛰어날 뿐더러 다양한 테마공원 설계도 돋보인다.양평은 정부가 지난 해 발표한 수도권 분양권 전매금지지역 확대 조치에서 제외된 지역이라 인근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까지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양평역 한라비발디는 KTX 및 경의 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KTX 및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서울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KTX로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또 양평 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인근 국도를 통해 전국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특히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가 공사 중으로 2022년 말 개통예정이고, 양평-이천 고속도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수도권 중소도시의 대단지 신규 분양을 노려라."최근 집값이 급등하면서 서울과 주요 신도시에서의 내집마련 대안으로 수도권 교통요지의 중소도시에서 신규 분양하는 대단지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서울의 전셋값 정도로 내집 마련이 가능한데다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이런 장점에 추후 아파트값 상승도 기대된다.◇ 1분기 11만3000여가구 분양...내집마련 '기회'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112곳에서 분양될 민영아파트는 11만3429세대다.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저조했던 작년 동기(3만2685세대, 분양실적 기준)의 3.5배에 달하는 물량이다. 계획대로라면 집계를 시작한 2002년 이래 역대 최다 분양 물량이다.시도별 공급물량은 ▲경기 4만2377세대 ▲인천 1만8430세대 ▲경남 1만1143세대 ▲대구 8437세대 ▲충북 5718세대 ▲부산 4976세대 ▲서울 3953세대 등이다.분양이 집중된 수도권은 총 6만476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