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12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화장품 가맹점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전국 가맹점의 월세 50%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LG생황건강의 화장품 가맹점의 월세 지원은 지난해 3월과 7월, 올해 1월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지원 대상은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 480여개 매장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1년 이상 지속되면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맹점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세 지원을 하게 됐다"면서 "하루 빨리 경기가 살아나고 소비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명륜진사갈비로 잘 알려진 ㈜명륜당(이하 명륜당)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을 위해 파격적 지원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명륜당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전국 522개 가맹점에 한 달 월세 전액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전국에 있는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은 500개가 넘기 때문에 지원 규모도 상당하다. 명륜당이 이번에 지원한 금액은 총 23억원에 달한다.명륜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에 최고 1690만원을 받는 가맹점도 포함됐으며, 상대적으로 월세가 저렴한 매장은 추가 지급을 통해 최소 300만원의 월세를 지원했다.프랜차이즈라는 특성상 가맹본사 역시 가맹점의 수익과 직결되어 있어 본사의 피해도 적지 않은 상황에서의 전 가맹점 한달 월세 전액 지원이라는 결정은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이번 명륜진사갈비의 ‘코로나 19 사태’ 지원에는 본사와 가맹점주협의회 간의 상생협약이 빛을 발휘했다는 평가이다.한편,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