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포스코가 친환경에너지용 강재 통합 브랜드인 ‘그린어블(Greenable)’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그린어블은 친환경을 대표하는 단어인 ‘Green’과 ‘가능하게 하다’를 뜻하는 ‘Enable’의 합성어로 풍력, 태양광, 수소 등 미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거나 수송, 저장 시 적용되는 전문적인 철강제품과 솔루션을 통합한 브랜드로 2019년 친환경 강건재 프리미엄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 2020년 친환경차 통합 브랜드 ‘이 오토포스(e Autopos)’에 이은 포스코의 세 번째 제품·솔루션 통합 브랜드다.포스코는 이를 통해 기업의 이념인 기업시민 정신과 ESG경영에 한반 더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정탁 포스코 마케팅본부장(부사장)은 “저탄소 시장 요구에 맞는 친환경·고기능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는데 그룹 차원의 역량을 집중해 친환경 소재 전문 메이커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친환경에너지의 지속적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린어블 브랜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포스코그룹이 서울 코엑스 코리아빌드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최초 프리미엄 강건재 통합브랜드 '이노빌트'(UNNOVILT)를 선보인다.12일 포스코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친환경 철강제품으로 만드는 깨끗하고 안전한 건설'을 주제로 이노빌트관을 열고 기존 건축재인 석재·목재·알루미늄 대비 탄소 저감이 가능하고 안전한 강건재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국제에스터, 대한가설산업 등 포스코의 강건재 고객사와, 포스코건설과 포스코강판 등 그룹사가 참여했다.이노빌트관은 ▲이노빌트 월드 ▲친환경 ▲안전 ▲스마트 하우징 플랫폼 ▲상생 ▲스토리 등 6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관람객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UX(사용자 경험)형 콘텐츠가 마련됐다.먼저 친환경 공간에는 중공 철근과 합성보, 태양광발전 지지대, 친환경 가로수 생육 솔루션인 포스맥 배리어 등을 만나볼 수 있다.이중 중공 철근은 기존 이형철근보다 중량이 절반에 가까워 시공성 개선으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국내 17개사 23개 제품을 프리미엄 강건재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인증제품으로 선정하고 고객사와 브랜드 사용협약을 체결했다.강건재란 빌딩, 주택과 같은 건축물이나 도로나 교량 등 인프라를 건설하는 데 사용된 철강제품을 말한다. 그러나 건축물의 골격이 되는 강건재는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 어떤 철강제품이 사용되었는지 알아보기 어렵다. 이에 포스코는 최종 소비자도 쉽게 알아보고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강건재 통합브랜드 이노빌트를 지난해 11월 출범시켰다.포스코는 "지난 24일 건설자재 제작회사인 NI스틸과 첫번째 이노빌트 브랜드 사용 협약식을 NI스틸 서울사무소에서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정탁 마케팅본부장과 NI스틸 배종민 대표이사(회장) 등이 참석해 양사간 협약을 체결하고 이노빌트 명판·현판 전달식을 갖는 등 이노빌트에 관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이날 협약식에서 배종민 NI스틸 대표이사는 "NI스틸의 강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