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2020년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올해 채용 예정 인원은 약 180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6급·원급 전형과 10급 전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6급·원급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재무 △영업·마케팅 △제조 △원료 △SCM △IT △글로벌 △R&D 등 8개로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1년 2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영업직과 생산직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10급 전형은 마이스터고 등 특성화고 졸업예정자(2021년 2월)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경력사원 채용은 일반전형과 8급 전형으로 나뉜다.일반전형은 재무와 R&D, 글로벌 전문인력을 채용하며,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가 대상이다.8급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보유자를 대상으로 제조와 인쇄, 원료 분야로 구분해 채용한다.경력사원 채용의 경우 모집 분야별 관련 근무 경력(3년 또는 5년)을 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시스템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신기술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석·박사 인력을 채용한다.삼성전자는 1일 “올해 상반기에만 반도체 설계, AI 분야에서 박사급 인력 500여명을 채용했다”면서 “하반기 추가 채용해 올해 연말까지 총 1000명의 석·박사급 인재를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위기상황에 닥쳤지만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경영 철학으로 핵심 인재 채용을 확대해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위해 미래 사업 분야 우수 인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삼성전자는 올해 3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 차세대 메모리 ▲ 시스템 반도체 설계·공정 ▲ 반도체 스마트 공장 ▲ AI·소프트웨어 분야 등에서 채용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AI 분야 최고 석학인 세바스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