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하나은행이 인천국제공항 입점은행으로 재선정됐다.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이를 기념해 2월 한 달 동안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하나은행은 공항 제1터미널 지하 1층, 3층 출국장과 제2터미널 지하 1층, 3층 출국장의 영업점과 출국장 환전소를 직접 방문해 환전거래를 하거나 ‘하나은행 환전지갑’을 이용해 외화 수령을 하는 고객에게 제1, 2터미널 각각 2024명, 총 4048명에게 파우치(주머니)를 증정한다.오는 5일부터 공항 내 영업점과 출국장 환전소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은행·환전소 운영을 재개한다.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인천국제공항 제1, 제2여객터미널에서 영업점과 환전소 문을 열고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 말 인천국제공항 은행·환전소 운영사업 중 접근성이 가장 좋고 선호도가 큰 제1사업권을 따내면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공항 입점에 성공했다.KB국민은행 인천국제공항 영업점은 일반 영업점과 같은 업무를 취급하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돼 환전서비스를 운영한다. 현재 각 터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 부지에 '인천 운영 센터'를 새로 짓는다. 객실·운항 승무원을 위한 최첨단 업무 공간을 마련해 직원들의 능률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다.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사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공업무 지원시설 실시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오는 2026년 상반기에 문을 열 운영 센터는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에 지하 2층, 지상 5층 총 연면적 2만6011㎡ 규모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은 빠르고 쾌적한 운영 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실제 운영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인국공 사태'로 까지 불리며 취업준비생들의 분노를 샀던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 정규직화 논란에 대해 청와대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25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비정규직 보안검색직원의 일자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현재 공사에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의 일자리와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황 수석은 이어 "이분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거라면 모두 신규로 채용하면 되지 않냐는 의견도 있으나, 일하던 분들이 갑자기 일자리를 잃고 나가야 하는 상황도 공정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2017년 5월 12일 이전에 들어온 분들은 인성검사나 적격심사 등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지만 이후에 들어온 분들은 전환될 일자리임을 알고 들어와서 필기시험 등 공채 절차를 거친다"고 밝혔다.황 수석이 밝힌 2017년 5월은 문재인 대통령이 인천공항을 방문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를 선언한 때이다.한편,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