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KT&G가 잎담배 농가와의 상생을 목표로 봉사활동과 경제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9일 KT&G는 최근 충남 서산시 운산면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KT&G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잎담배 농사는 여름철 7~8월에 수확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잎담배 수확은 기계화가 어려워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져 많은 일손이 필요하고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국내 농가들은 코로나19 위기와 농촌인구의 지속적인 감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KT&G가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4억원의 복지증진 비용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해당 지원금은 고연령의 잎담배 경작인 960명의 건강검진 비용과 85명의 농가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농가들은 농촌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코로나19 위기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잎담배 경작은 기계화가 어려운 특성상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잎담배 경작인들은 다른 작물에 비해 평균 연령이 높아 건강관리에 더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이에 KT&G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에 복지증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KT&G는 올해까지 총 28억5400만원을 전달했으며, 건강검진 및 자녀 장학금을 지원받은 경작인 수는 총 7957여 명에 달한다.KT&G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원료 공급 파트너인 잎담배 농가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국내 담배업체 중 유일하게 국산 잎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KT&G(사장 백복인)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력난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충북 제천지역에서 잎담배 이식 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KT&G 원료본부와 김천공장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충북 제천시 백운면의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약 1만㎡(약 3000평) 규모의 농지에서 육묘 운반과 이식 작업을 진행했다.잎담배는 경작 특성상 밭에 씨앗을 뿌려 키우지 않고 육묘시설에서 모종을 길러 이식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이식 작업은 한 해 결실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작업이다.KT&G는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고충을 겪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고품질 잎담배 생산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2009년부터 13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신송호 KT&G 원료본부장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더해 코로나19 여파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지면서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매년 잎담배 이식과 수확 봉사를 진행해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가뜩이나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들의 입국이 어려워지면서 심각한 인력난이 이어지고 있다.이와 관련 KT&G(사장 백복인)는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잎담배 농가들을 돕기 위해 경상북도 문경 지역에서 수확 봉사활동을 24일 진행했다.잎담배 농사는 한여름철인 7∼8월에 수확이 집중되며, 기계화가 어렵고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국내 농가들은 코로나19 위기와 농촌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KT&G는 이런 농가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해 농민들과의 상생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는 30여명의 임직원들이 문경시 가은읍의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3000㎡의 농지에서 약 4000kg의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KT&G는 잎담배 수확 작업뿐만 아니라 봄철 이식 작업 시에도 일손 돕기에 나서며 연중 농민들과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