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지방을 중심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일반분양이 잇따르고 있어 또 다른 아파트 공급 방법으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다. 특히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경우 기존의 주변 인프라가 풍부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역주택조합이 일반분양에 나섰다는 것은 기본적인 조합원 및 토지를 확보했으며, 지자체로부터 사업의 안정성을 인정받아 사업승인을 받았다는 의미다.특히 지난해 일반분양에 나선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들이 높은 경쟁률과 함께 100% 분양에 성공하면서 새 사업지들도 주목받고 있다.실제 지난해 초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일반분양에 나선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은 34가구 모집에 4308명이 청약해 평균 12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또 작년 11월 일반분양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역시 1순위 청약에서 375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만2645개의 통장이 몰려 평균 60.4대1로 전 타입 당해지역에서 마감했다.이 외에도 수성범어W(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