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신한은행이 한국계 금융기관 최초로 ESG 사무라이채권을 발행하는 은행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21일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엔화 32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사무라이채권은 일본 채권시장에서 외국 기업이나 정부가 발행하는 엔화표시 채권을 뜻한다.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사무라이채권을 발행해 G3 통화(달러화, 엔화, 유로화)를 ESG 채권으로 모두 발행한 유일한 한국계 기관이 됐다.사무라이채권의 금리와 만기는 엔화 기준 0.87%(만기 2년), 0.98%(만기 3년), 1.33%(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대표곡 ‘강남스타일’로 유명한 가수 싸이는 최근 저렴한 수수료, 착한소비, 상생 등을 내세운 배달 애플리케이션 광고로 대중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싸이가 모델로 나온 배달 애플리케이션은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땡겨요’로 해당 앱은 고객·소상공인·배달라이더의 상생 추구를 목적으로 올해 1월 출시됐다.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이후 한동안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배달 음식 시장이 급성장했지만,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기업들만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됐기 때문이다.땡겨요에 대한 시장 반응은 놀라웠다. 출시 8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큰 관심을 얻었다.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상생 추구’라는 땡겨요 출시 목적을 다시금 되새기면서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금융권 최초 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신한은행에 따르면 땡겨요는 진옥동 은행장이 사업 기획부터 출시까지 직접 챙긴 신한금융그룹 역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은행이 e스포츠 선수단 지원을 통해 ‘젊은 이미지’를 MZ세대에게 심어주고 있다.21일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DRX의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선전을 기원하며 메인 스폰서 자격으로 ‘DRX 소속 e스포츠 선수단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진옥동 은행장은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철권 등 각종 e스포츠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DRX 선수 12명에게 자체 제작한 ‘신한 쏠(SOL)’ 기념 순금 메달을 직접 수여했다.또 신한은행은 롤드컵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진행하면서 신한은행의 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 로고가 추가된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진옥동 은행장은 최종 선발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마지막 출전권을 획득한 DRX 리그오브레전드팀을 축하하며 감독·코치를 포함한 선수 전원에게 항공 좌석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선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신한은행은 9월 26일부터 10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6일 "금융을 뛰어넘어 고객 생활과 밀접히 연관된 비금융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 하기 위한 ‘O2O 추진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은행 고객에 한정된 접속자 수와 금융거래를 위한 접속 목적 등 은행 앱이 가진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은행이 직접 플랫폼을 운영해 금융-비금융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위해 ‘O2O 추진단’을 신설했다"고 소개했다.신한은행은 ‘O2O 추진단’을 신설하면서 전통적 은행이 가지고 있는 각종 레거시(Legacy)에 구애받지 않고 하나의 스타트업 처럼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조직을 만드는데에 무게를 실었다.플랫폼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상품 소싱, 리스크 관리 등은 전문성 있는 은행의 기존 자원을 활용해 신설과 동시에 전력화할 수 있도록 했고 플랫폼 구축 후에는 서비스 확장 및 플랫폼 개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ICT 인력을 독립 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