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장예빈 기자 】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이하 서연고)의 수시합격 미등록자가 올해 2000여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의 1차 추가합격자 수는 2206명으로 집계됐다.서울대와 고려대가 각각 138명(전년 대비 13명 감소), 1241명(전년 대비 75명 감소)으로 지난 해와 비교했을 때 감소한 추세를 보인 반면 연세대는 지난해보다 48명 증가한 827명으로 조사됐다.계열별로 분석했을 때 세 대학 모두 자연계열이 인문계열에 비해 추가합격이 크게 발생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서울대만 가면 모든게 해결된다’는 시대는 지나갔다.18일 종로학원하늘교육(대표이사 임성호)에 따르면 전날까지 진행된 2020학년도 서울대학교 최종 추가 합격자 발표 결과, 1차부터 3차까지 총 추가합격 인원은 118명으로 전년보다 5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보면 1차 67명, 2차 34명, 3차 17명으로 인문계열 16명, 자연계열 102명이었다.종로학원 관계자는 “서울대(가군)는 대체로 나군 및 다군의 의학 계열과 중복 합격자 수 증가로 충원 합격자 수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일부 인문계열의 충원 합격자는 나군 연세대와 고려대 상경계열과의 중복 합격자, 나군 및 다군의 의학계열 중에서 서울대 등록을 포기하여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특히 “인문계열 추가 합격자 수 16명은 2012학년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간판보다는 취업에 유리한 실리적인 판단’이 중요하게 영향을 미친 경우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올해 인문계열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지난 2017년 치러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일부 문제가 ‘정답 없음’으로 처리되면서 98명의 추가 합격자가 발생할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6일 “2017년 12월 16일 실시한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한국사문제의 정답 정정 처리 후 필기시험 추가합격자 선발, 추가 면접시험 기회 부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후속 조치를 마련, 각 시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올해 8월 서울고등법원은 응시생이 서울시 제1인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불합격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바 있다.이에 시험문제 수탁기관인 인사혁신처는 지난 9월 16일 한국사 5번 문제를 ‘정답 없음’으로 정정 처리할 것을 각 시도에 통보했으며, 각 시도에서는 해당 문항에 대해 ‘정답 없음’으로 정정 처리하게 된다.이번 조치로 기존 ‘정답 1번’으로 응답한 응시생을 제외한 나머지 응시생의 경우 필기시험 성적이 상승하게 돼, 추가 합격자 및 추가 면접시험의 기회가 발생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