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 지난 2월 부산에 위치한 토목현장에서 협력업체 근로자가 성토작업 과정에서 경사면 끝부분에 암석이 있어 이동시 굴러떨어질 위험이 있다며 작업중지를 요청하면서 즉시 암석을 제거후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달 초 평택 건축현장에서는 크레인을 통해 자재 운반 작업을 준비하던 운전자가 미세먼지가 많아 시야확보가 어려워 자칫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작업중지를 요청했다. 접수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미세먼지 등 기상여건이 개선된 후 작업이 시행됐다.위 사례처럼 작업중지권이 근로자 스스로 안전한 작업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우주쓰레기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이끄는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와 관련된 문제로 중국 누리꾼들의 원성을 샀다.27일(현지시간) 미 경제 전문매체 CNBC는 중국이 유엔 우주사무국에 제출한 문서를 인용해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쏘아올린 위성이 지난 7월 1일과 10월 21일 중국의 우주 정거장과 충돌할 뻔했다"고 보도했다.해당 위성은 스페이스X의 위성인터넷 사업 '스타링크'를 지원하는 위성으로 전해졌다.중국은 이와 관련해 "스페이스X의 위성이 중국 정거장 근처에 위태롭게 표류하며 잠재적으로 우주 비행사의 안전이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안전상의 이유로 중국 우주정거장은 예방 충돌 방지 제어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밝혔다.CNBC에 따르면 스페이스X 측은 중국 측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다만 중국 현지 언론들은 머스크의 스페이스X를 맹비난했다.중국이 올해 4월부터 우주정거장의 핵심 모듈인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28일 오후 부산 앞바다를 지나던 러시아 화물선이 광안대교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 쯤 러시아 국적 화물선이 광안대교와 충돌해 교량 일부가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 및 차량 통행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해경은 이날 해당 선박의 선장 등에 대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