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효성중공업은 지난 16일 이사회에서 우태희(62) 사내이사(사장)를 중공업과 건설 부문을 총괄하는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우 대표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책학 석사와 미국 UC버클리대 경제정책 석사를 거쳐 경희대 경영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행정고시 27회 수석 합격자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산업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주미 한국대사관 상무공사참사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통상교섭실장·통상차관보·2차관 등을 역임했다.퇴임 후 2020년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으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효성중공업이 지난 16일 이사회를 통해 우태희 사내이사(사장, 62세)를 중공업과 건설을 총괄하는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우 대표이사는 지난 1984년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책학 석사와 미국 UC버클리대 경제정책 석사를 거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신임 우 대표이사는 행정고시 27회(1983년) 수석합격 이후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실 산업정책 선임행정관(2006~2007년), 미주 한국대사관 상무공사참사관(2007~2009년)을, 산업통상부자원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3월 둘째 주에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 분양될 예정이다.이는 전주 대비 약 50.5%(2892가구) 증가한 것으로, 전년 동월 2853가구과 비교해도 약 3배 가량 많은 물량이다.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17곳에서 총 8613가구(오피스텔∙민간임대∙공공분양∙도시형생활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홈 개편 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건설사들이 물량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서울에서는 강동구 ‘더샵 둔촌포레’(74가구) 등이 청약에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효성중공업은 오는 8일 경기도 평택에서 공급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209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809세대 ▲84㎡B 240세대 ▲103㎡ 160세대다. 단지는 전용면적 84㎡기준 4억원대로 분양가가 책정됐다.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GTX-A와 C노선 연장 발표 이후 부동산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평택에 이어, 안성 부동산 시장도 재조명받고 있다.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평택과 지리적으로 맞닿아 있는 안성 공도는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이후 반도체 관련 개발 호재는 평택과 공유하지만 도로 등 교통망과 생활편의시설, 가격은 더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안성 A공인중개사 대표는 “평택신도시들은 생활인프라가 다 들어서려면 몇 년이 더 필요하지만 안성 공도는 지금도 평택시내의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효성이 20일 ‘2023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로 효성중공업 시드니지사 전재하 PM을 선정하고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전PM은 호주에서 초고압변압기 장기공급계약을 수주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성 전력제품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효성이 향후 오세아니아시장에서 마켓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입지를 강화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4분기 자랑스러운 효성인상도 시상했다. 마케팅, 기술, 연구, 지원 부문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 5명에게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우수 협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효성그룹은 1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 모금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5개 사업 회사가 함께 참여했다. 효성그룹의 성금은 6.25 참전용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지원, 지역 아동센터 영어 교육 지원 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효성그룹 주요 5개 회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효성그룹 5개사는 8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인정제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올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는 E(환경경영), S(사회적 책임경영), G(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11월 다섯째 주 수도권에서는 경기 평택시 ‘평택고덕 A-58블록 영구임대주택’(798가구)를 비롯해 부산에선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물량이 나온다.2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6곳에서 총 3372가구(영구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수도권에서는 경기 평택시 ‘평택고덕 A-58블록 영구임대주택’(798가구)이 공급에 나선다. 영구임대주택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 사회보조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하는 주택으로 시세 대비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공급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효성중공업과의 법적 소송 문제로부터 자유롭게 됐다.17일 다올투자증권은 대법원 판결을 통해 효성중공업이 제기한 루마니아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 3월 효성중공업은 루마니아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서 발생한 손해에 대해 자금조달 업무를 맡은 NH투자증권, 교보증권, 다올투자증권 등 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농협증권(현 NH투자증권)이 사업구조를 설계하고 진행시켰으나, 담당직원들이 교보증권과 다올투자증권으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효성이 바다 생태계 보전 및 탄소중립 등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바다 속 탄소 흡수원으로 알려진 ‘잘피’를 심었다.효성은 지난 8일 경남 거제시 다포리에 위치한 다포항 해변에서 잘피 채취, 이식 및 해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지주사인 ㈜효성 및 주요계열사 4개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의 임직원과 한국수산자원공단, 거제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잘피 1만 주를 심고 해양생태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잘피는 바닷속에서 자라는 해양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효성중공업이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친환경 사업들을 본격화한다.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 설립을 추진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고객들이 이미 높은 수준의 환경 인식과 책임을 기업에 요구하고 있다"며 "환경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친환경 제품 개발 등 관련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효성중공업은 액화수소의 생산, 운송 및 충전 시설 설치와 운영을 망라하는 '수소 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화 했다.효성중공업은 린데그룹과 액화수소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법인(JV)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액화수소 판매법인인 효성하이드로젠㈜과 생산법인인 린데하이드로젠㈜ 등 2개다.이번 합작법인 설립 계약은 효성중공업과 린데그룹이 지난해 4월 액화수소 생산, 운송 및 충전시설 설치 등을 포함하는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이번 계약으로 린데하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효성그룹에게는 중대한 미션이 있다.'최고의 기술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인류의 보다 나은 생활을 선도한다'는 신념 아래 지속가능한 경영을 펼치는 것이다.이에 올해 효성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드라이브는 가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효성은 지속가능 경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윤리경영의 실천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 강화 ▲친환경 경영체제 구축을 실현할 예정이다.이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요소는 효성만의 특별한 친환경 경영과 사회공헌 계획이다. 회사는 올해도 계열사별로 수소·재활용 섬유 등 미래 먹거리를 확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등 사회 곳곳을 지원할 방침이다.효성의 ESG 관계자는 "조현준 회장은 평소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고 강조해왔다"며 "사회, 그리고 주변 이웃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해 왔다고 전했다.◇ 액화수소·탄소섬유로 '수소사회' 앞당긴다효성은 올해 수소 인프라 확대에 방점을 두고 있다.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