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이종협동조합연합회'가 지난달 31일 수원시사회적경제 영동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수원시이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2014년 창립된 수원시협동조합협의회를 이은 조직으로, 이번에 임의단체에서 법적단체로 전환해 지역 협동조합들의 성장과 지원을 강화하게 됐다.특히 수원시이종협동조합연합회에는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한 일반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뿐 아니라 개별법으로 설립된 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신용협동조합도 함께 참여해 이종연합회로서의 의미를 살렸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19개의 조합이 참여해 정관 제정, 임원 선출, 사업계획 등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의결했다.초대 회장으로는 라온경제교육사회적협동조합의 이사장이며 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 공동대표인 김은선 이사장이 선출됐다.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모범적인 활동을 해온 수원시협동조합협의회를 계승해 지역의 협동조합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동조합도시 수원을 만들어 나갈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꽃은 어디에 피었어도, 어떻게 피었어도 향기를 낸 답니다. 모두 모양은 제각각이지만 저마다 향기를 내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준답니다.”사회적 가치 공유언론 뉴스퀘스트와 사회적협동조합 홀더맘심리언어발달센터 주최로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장애·비장애 더불어 함께하는 2019 어우러짐 송년음악회'는 행사 이름 그대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한마음이 되어 진행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어우러짐 송년음악회'는 수원시 장애인복지관 학생들과 홀더맘센터 등의 아이들이 올 한해를 되돌아보면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주신 각계각층의 인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다.특히,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서로 틀림이 아닌 조금 다른 것 뿐'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과 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악기 연주와 합창, 동페라(동화+오페라) 등 다양한 행사가 두 시간 이상 이어졌다.특히 이날 행사장에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장애·비장애 더불어 함께하는 2019 어우러짐 송년음악회'가 사회적 가치 공유언론 뉴스퀘스트와 사회적협동조합 홀더맘심리언어발달센터 주최로 11일 오후 6시30분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무대를 꾸미는 '어우러짐 송년음악회'는 올 한해를 되돌아보면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주신 각계각층의 인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다.'어우러짐 송년음악회' 1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들과 선생님들로 구성된 '어우러짐 앙상블'이 나와 바이올린과 플롯, 클라리넷의 화음을 들려주며, 시각 장애를 춤으로 승화시킨 '춤추는 헬렌켈레'의 공연이 이어진다.2부에서는 수원시장애인복지관의 발달장애 학생들이 나와 동페라(동화+오페라) '함께 부르는 정글음악대' 공연을 펼치며, 홀더맘센터와 꿈틀협동조합 학생들이 나와 리코더 연주와 합창으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뉴스퀘스트 박민수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