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SPC그룹이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먼저, SPC그룹 사회복지법인인 SPC행복한재단은 지난달 31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집’을 찾아 노숙인 550명에게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파리바게뜨 제품과 핫팩 등을 전달했다.이에 앞서 각 계열사들도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에 설 명절 나눔 활동을 펼쳤다.SPC삼립은 지난달 30일 서울 동작, 경기 시흥, 충남 서천, 대구 등에 위치한 14개 복지기관에 삼립 설 선물세트와 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의 ㈜파리크라상은 17일 ‘노사 합동 행복한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 성남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취약계층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와 박갑용 ㈜파리크라상 노동조합 위원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배식에 참여했으며, 노숙인 550여 명 대상으로 파리바게뜨 빵, 우유 등 간식 600개를 전달했다.안나의 집은 1998년에 설립되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노숙인 및 홀몸노인들을 위해 노숙인 급식소
【뉴스퀘스트=장예빈 인턴기자】 예수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그렇게 하여 네 자선을 숨겨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주실 것이다”라고 했다.배우 금보라가 김하종 신부가 운영 중인 경기도 성남의 노숙인 무료급식소와 보호시설인 ‘안나의 집’을 19년동안 묵묵히 후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추석명절을 맞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 같은 사실은 김 신부가 지인들에게 보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졌다.김 신부는 “추석 때 가정과 조상님들을 위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미사를 드리겠다”고 운을 뗀뒤 “안나의 집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겠다”며 금보라 배우의 선행을 알렸다.김 신부는 “연기자가 아닌 우리 큰엄마, 안나의 집에서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봉사자님”이라고 금보라 배우를 소개한 뒤 “노숙인을 상대로 인문학 강의를 해주실 때는 강사님, 급식소에서는 봉사자님, 바자회를 열 때는 손 큰 고객님, 복날 삼계탕을 지원해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