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SK그룹이 '착한 일'을 한 기업의 성과를 측정해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사회성과인센티브 어워드'가 이번주 내내 온라인을 통해 열린다.사회성과인센티브(SPC, Social Progress Credit)란 사회적 기업들이 창출한 성과의 가치를 화폐가치로 측정하고 보상하는 프로젝트다.SK그룹은 올해 사회성과인센티브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25~29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최 회장은 25일 공개한 영상 메시지에서 "이제 국내 공공기관들과 중국 정부기관, 세계적 기업들까지 사회적 가치를 화폐가치로 측정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며 "지난 5년간 측정체계를 만들고 측정과 보상 시스템 작동 여부를 살폈으니 앞으로 5년간은 사회성과인센티브의 정책화 방안을 연구하고 해외에 확산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200개 기업 '착한 일'로 598억원 사회성과SK에 따르면 지난해 200개 기업이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그램
[트루스토리] 이기영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동행’, 사회적기업 (주)카페티모르, 소셜벤처 (주)공감씨앤씨 등 30개 사회적경제조직이 11월 22일까지 (주)오마이컴퍼니의 웹 플랫폼을 활용해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한다.이번 크라우드펀딩은 한국전력공사와 사회연대은행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펀딩 결과에 따라 기업당 최대 2000만원 한도에서 펀딩 성공금액의 최대 3배수를 무이자 대출 지원한다.이에 앞서 크라우드펀딩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기본 교육 및 펀딩 프로젝트 설계 교육 등이 진행된 바 있다.사회적경제 조직의 크라우드 펀딩은 (주)오마이컴퍼니의 웹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며 11월 22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된다.한전 관계자는 “펀딩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자금 조달및 매출증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지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한전은 2012년부터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비 마련[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재단에 연재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노공이산’이 책으로 출간됐다.노무현재단 측 관계자는 30일 “이번에 발간된 ‘노공이산’은 출판사가 제작비를 마련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대중들이 십시일반 기부, 제작비를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는 ‘노공이산’이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소개되고 읽혀서 노무현 대통령을 추억하는 많은 분들에게 살아 숨쉬는 ‘희망’을 선물하고자 하는 의지”라고 전했다.노무현재단에 따르면 ‘노공이산’의 펀딩은 크라우드 펀딩 온라인 사이트 오마이컴퍼니(www.ohmycompany.com)에서 내달 15일까지 진행된다.‘노공이산’은 편안한 그림체와 촌철살인의 대사, 그리고 단순히 재미를 주는 만화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 특징이다. 재단 측 관계자는 그러나 “‘노공이산’이 대한민국 최초로 대통령을 다룬 웹툰이긴 하지만 단순히 노무현 대통령을 미화하는 데만 초점을 맞춘 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