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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19일 제53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민주정부 10년의 빛나는 새 역사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지난 5년 민주주의는 위기에 빠졌다”면서 “온 국민이 피땀으로 일군 조국의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독재와 불의에 항거해서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렸던 선배 민주영령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 대한민국의 찬란한 민주주의를 꽃피울 수 있었다. 4.19 혁명이 뿌린 민주주의의 씨앗이 채 싹을 틔우기도 전에, 5.16 쿠데타 일어났고, 군사독재 정권이 수십 년 이 땅을 유린하기도 했지만, 결국은 우리 국민이 승리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문 비대위원장은 이어 “우리에게는 행동하는 양심과 깨어있는 시민이 있다”면서 “4월 영령 앞에 다짐한다.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는 세상,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 통일의 꿈이 무지개처럼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3.04.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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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트루스토리] 손양호 기자 = 인천시(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가 특정관리대상시설 5344개소에 대한 상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오는 22일부터 6월22일까지 2개월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정관리대상은 일정규모 이상 또는 준공 후 10년에서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시설물과 건축물로, 금년 상반기 점검 대상은 5344개소며, 중점관리대상시설 5203개소, 재난위험시설 141개소가 이에 해당된다. 시는 대상시설에 대해 건축·토목·전기·가스·기계·소방 등 해당분야 전문가로 편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해 ▲각 시설분야 재난관리 체계 구축실태 ▲시설물·건축물 등 구조체의 안전성 여부 ▲전기·가스시설의 안정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특정관리대상시설의 상태평가와 등급을 조정하고, 보수·보강 등의 필요한 안전조치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특정관리대상시설은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사전점검을 통한
전국
손양호 기자
2013.04.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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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정치부 = 4·24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19일 이번 재보선에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제와 관련, “민주주의의 기본인 국민의 참정권을 확대하는 좋은 제도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이날 오전 상계9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투표율이 높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이어 “새로운 투표제도가 참여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데 공헌하리라 믿고 저도 투표를 끝냈다”며 “참정권을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안 후보는 또한 “투표율이 낮은 재보선에 무소속 후보가 나오는 것은 쉽지 않은 선거라고 생각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태흥 통합진보당 후보는 이날 오전 상계 3·4동 통합주민센터 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후 기자들과 만나 “주민 여러분께선 이번에 새로 시작된 사전투표제에 꼭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노원에서
정치일반
서태석 기자
2013.04.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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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민주통합당은 19일 KBS의 싸이 ‘젠틀맨’ 뮤직 비디오 방송 부적격 판정과 관련, “지나치고 고루한 결정”이라며 “전 세계의 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다”고 혹평했다.허영일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뮤직 비디오를 전체적 맥락에서 파악하지 않고, 특정한 장면만을 문제 삼는 것은 과도한 조치”라며 이 같이 밝혔다.허 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싸이 씨의 ‘젠틀맨’을 창조경제의 모범이라고 평가까지 한 마당에 KBS가 70년대에나 있을법한 심의 기준으로 뮤직 비디오를 재단하는 것은 과유불급이다”라면서 “싸이가 전 세계의 한류열풍을 선도하고, 국위를 선양한 것에 대해 백번 칭찬해도 지나치지 않다. 싸이로 인해 해외를 방문하는 한국인들에 대한 호감도와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진 것도 주지의 사실이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KBS는 방송 부적격 판정이라는 권위적인 잣대보다는 ‘젠틀맨’의 경제 효과, 국위 선양, 표현의 자유 문제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하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3.04.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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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서태석 기자 = 통합진보당은 19일 4.19혁명 53주년을 맞아 “4.19혁명 직전 진보당을 강제해산시켰던 것처럼 현재 다시 진보당에 대한 정치탄압이 노골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이제 막 출범한 박근혜 정권에 대해 유신독재로 회귀하는 것 아니냐는 국민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오늘은 53번째 맞는 4.19혁명기념일이다 그러나 지금, 목숨으로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셨던 선열들 앞에 선 우리의 마음은 편치 않다. 무려 반세기가 흘렀건만 어둡게 드리웠던 독재의 그림자가 재현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홍 대변인은 또 “4.19혁명으로 활짝 피어났던 평화통일의 염원도 위협받고 있다. 한반도는 지금 1950년 이후 최고의 위기국면이다”라면서 “상황이 엄중함에도 일각에서 위험하기 짝이 없는 ‘전쟁불사’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평화’를 주장하는 것이 마녀사냥의 빌미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무엇보
정치일반
서태석 기자
2013.04.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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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민주통합당은 19일 제53주년 4.19혁명을 맞아 “취임 두 달이 안 된 박근혜 정부는 4.19혁명 53돌을 맞아 국민으로부터 박수받는 성공한 정부가 되기 위해 4.19정신을 깊이 새기길 바란다”고 밝혔다.김현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4.19혁명은 민의를 따르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다는 점을 위정자에게 일깨운 동시에 국민의 참여만이 민주주의의 승리를 가능하게 한다는 교훈을 우리 모두에게 주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그러면서 “4.19혁명 53주년을 맞아 우리 국민 모두가 서슬 퍼런 독재의 총칼 앞에서 분연히 맞서 싸우다 산화한 민주영령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민주주의의 참뜻을 되새기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그는 “4.19혁명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우리 국민이 궐기한 최초의 시민혁명이었다”면서 “이후 민주주의의 역사는 다시 군사독재와의 기나긴 항거로 이어졌지만, 4.19의 정신은 면면히 계승되어 민주정부의 수립과 민주주의의 발전을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3.04.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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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트루스토리] 김태경 기자 =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예술의 섬으로 창의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갯벌, 포도밭, 작은 어촌마을이 어우러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예술의 섬, 경기창작센터에서는 5월부터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1박2일 창의예술캠프를 운영한다.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말에 운영되는 창의예술캠프는 창작센터에 입주한 다양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문화ㆍ생태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예술가와 함께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은 교육실과 공방, 텃밭, 갯벌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되는데, 예술가와 함께 어울려 놀며 작업하는 경험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오물딱조물딱 자연놀이(자연생태)’, ‘바람드로잉(퍼포먼스)’, ‘벽걸이 정원(설치)’, ‘아트텃밭(주말농장)’, ‘주말창작공방(나만의 가구 만들기, 폼나게 리폼)’, ‘생활 속의 판화’ 등 프로그램도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다.또 하나의 주요
전국
김태경 기자
2013.04.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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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트루스토리] 이영훈 기자 = 충청남도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4개 시·도 공동 관광설명회 및 관광세일즈’에 참가해 일본여행사, 언론인 등에 백제와 서해안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알림으로써 어느 때보다 홍보효과가 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충남은 최근 정치적 여건과 엔화 약세로 일본인 관광객의 지속적인 감소와 일본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부산·제주 등에 비교할 때 지리적 위치나 관광자원 면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특히 ‘백제’와 충남을 하나의 이미지로 인식시키는데 주력했다. 또한 서해안 무창포해수욕장의 모세현상, 계룡 군문화축제와 논산 백제군사박물관을 연계한 안보역사, 서천 국립생태원과 부여 친환경농업단지를 잇는 생태환경을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구성해, 관광설명회시 여행사,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홍보하였을 뿐만 아니라, 도쿄소재 주요여행사를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충남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집중적
전국
이영훈 기자
2013.04.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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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서태석 기자 = 통합진보당은 18일 “진주의료원에 입원해있던 80대 급성기환자가 병원을 옮긴 이후 하루 반만에 사망했다”면서 “환자의 생명까지 담보로 공공의료를 파괴하는 홍준표 도지사를 규탄한다”고 밝혔다.김미희 의원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경남도 폐업 발표 이후 6번째 사망자로, 환자는 진주병원에서 나가라고 종용당한 후 다른 병원으로 옮기려 했지만 급성기환자를 받아주지 않아 노인요양병원으로 옮기게 되었고 결국 하루 반만에 숨을 거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질주하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진주의료원 직원들을 내쫓고, 이제는 환자의 생명까지 담보로 하여 공공의료를 파괴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면서 “현재 경남도의회 앞에서는 경남도의회의 진주의료원 폐쇄 조례를 막는 노조와 경찰이 충돌 중”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홍준표 도지사는 공공의료 파괴 행위를 즉각 멈추고 사회적 합의를 통한 문제해결에 나서기를 바란다”면서 “홍 도
정치일반
서태석 기자
2013.04.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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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천호영 기자 =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은 18일 왕일순 할머니가 진주의료원 퇴원 후 하루 만에 사망한 사건과 관련, “사망한 할머니는 진주의료원에서 퇴원시킨 게 아니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허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업무보고에서 “가족들이 퇴원을 시켜달라고 해서 퇴원된 것이고 진주의료원에서 강행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말했다.허 실장은 이어 “폐업을 반대하는 주장이 공공의료와 서민건강을 주장하는데 동의한다”면서도 “하지만 (진주의료원이) 폐업 된다고 공공의료가 위축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허 실장은 특히 박 대통령이 문제 해결에 나서라는 야권의 요구에 대해, “모든 문제를 청와대가 관여하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일축하며 홍준표 감싸기에 나섰다.
정치일반
천호영 기자
2013.04.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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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서태석 기자 = 김지선 진보정의당 노원병 후보는 18일 오후 4시30분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원지사를 방문, “서울시립병원 건립 등으로 건강도시 노원의 꿈을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이날 김 후보는 현장에서 ‘촘촘한 건강도시 노원’이라는 이름으로 ▲북부권 거점병원인 현대식 ‘서울시립병원’을 만들 것과 ▲동사무소(주민센터)마다 주민건강센터를 설치할 것 등의 보건복지관련 공약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김지선 후보는 “노원구는 인구도 많고 건강불평등이 심각하기 떄문에 건강문제가 서울 꼴찌 수준”이라며 “진보적인 서울시장과 만나 협의하고,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을 통해 노원 상계동에 공공병원을 짓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특히 노원에 새로 설립될 ‘서울시립병원’에 대해 ▲OECD 수준의 질 높은 현대식 병원 ▲고령사회 맞춤형인 양·한방 병원 ▲한 달 200만원에 가까운 간병서비스를 24시간 무료로 제공하는 보호자 없는 병원 ▲병원 이익을 위해 불필요하게 남용되는 비급여를 없애 비용
정치일반
서태석 기자
2013.04.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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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민주통합당은 18일 진주의료원에서 강제퇴원을 당한 환자가 사망한 것과 관련, “홍준표 도지사는 도의적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즉시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5시20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진주의료원 폐업사태가 기어이 안타까운 생명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진주의료원에서 강제퇴원을 종용당한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옮긴지 43시간만인 오늘 오전 6시 40분께 숨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원내대변인은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폐업 방침 발표 이후 벌써 6번째 사망자이다. 환자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신적인 안정인데, 급성 폐렴 등 중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환경을 옮기는 것만으로도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한 것”이라며 “숨진 할머니께서는 빈곤한 노인이셨다. 이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국가와 지방정부가 보호하기 위해서 공공의료원이 존재하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3.04.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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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트루스토리] 정석호 기자 = 진주의료원의 폐업을 결정하는 조례안이 18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에 상정됐다.하지만 도의회는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반발을 우려한 듯, 조례안 심의를 2개월간 보류한 뒤 오는 6월 임시회에서 처리키로 합의해 당장 폐업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특히 진주의료원에 뇌출혈·폐렴 등 증상으로 입원했다가 병원을 옮긴 왕일순(80·여)씨가 이날 오전 6시40분쯤 숨지면서 경남도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것도, 조례안 보류의 결정적 이유로 보인다.경남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경상남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었지만, 야권 도의원들과 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의 강력한 반발로 오후 3시부터 재협상이 열려 이 같은 타협안을 도출했다.이에 따라 오는 6월까지 정부와 정치권, 경남도, 진주의료원 노조 등이 조례안을 놓고 치열한 물밑 협상을 벌여 정상화를 위한 극적인 합의안을 도출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국
정석호 기자
2013.04.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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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최서준 기자 = 4ㆍ24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새누리당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는 17일 “상계동주민을 위한 진심을 전하겠다”며 차량지원 유세에 올인했다.허준영 후보는 이날 오후 3시께 마들역 부근에서 시민들과 만나, 상계동 주민을 위한 공약을 제시하며 이 같이 밝혔다. 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상계동 중앙에 있는 운전면허 시험장 부지와 관련, “면허시험장을 옮기겠다”면서 “해당 지역을 코엑스와 같은 유통산업 활성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혔다.그는 또 지역 내 특목고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뉴타운 지역 4600평을 학교부지로 만들어 과학고를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허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서 “노원구 청년들이 공기업 취업시 학력이 아닌 능력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법안은 제시할 허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호소했다.
정치일반
최서준 기자
2013.04.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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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천호영 기자 =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8일 남북간 군사적 충돌 가능성과 관련, “현재 상황에서 북한이 전면전을 일으킬 징조는 없다”고 북한의 전투력을 평가 절하했다.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가안보실 업무보고에 참석, “북한은 실제로 전면적 능력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전면전에 대해서는 2~3주전 그 징후를 판단할 수 있다”며 “한미연합 감시로 충분히 예측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우려되는 것은 북한의 국지도발”이라며 “우리 진지나 국민이 있는 곳에 포격을 가하거나 전혀 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격 분야에 대해서는 (북한이)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정치일반
천호영 기자
2013.04.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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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트루스토리] 이민호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8일 오후 2시 동강대학교(총장 류재민)에서 ‘저출산 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학생 인식개선 및 건강증진 도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일 광주대에 이은 두번째로, 이날 협약한 시와 동강대학교,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윤정현)는 출산장려 정책의 실수요자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구문제 등 인식을 개선하고 난임예방 등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양 측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과 출산장려 정책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대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강사비를 지원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 지회는 강사를 파견하며 동강대는 교육장소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 인식개선과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의 性·생식 보건
전국
이민호 기자
2013.04.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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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18일 오후 3시 공사에서 경기도 캠핑 활성화를 위해 ㈜베이스존(사장 서은석)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베이스존은 캠핑 포털 사이트 국내 1위인 캠핑존(www.campingzone.co.kr)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회원 수 2만 4000여명을 보유한 캠핑존은 전국의 캠핑장 정보를 제공하고 예약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경기도 소재 캠핑장만 420개가 등록된 국내 최대 캠핑 커뮤니티다.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콘텐츠를 공동 활용하고 경기도 캠핑 활성화를 위한 공동프로모션을 추진한다. 공사는 베이스존이 강점을 지닌 경기도 캠핑장 정보를 활용하고, 베이스존은 공사의 장점인 주변 관광지 정보를 사용하게 된다.베이스존은 오는 5월 열리는 경기안산항공전 이벤트 페이지를 이미 메인 배너로 게재해 콘텐츠 교류를 시작했다.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관광정보를 가진 공사와 국내 1위 캠핑 사이트를 지닌 베이스존 모두에게
전국
이상진 기자
2013.04.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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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트루스투리] 이상진 기자 = 경기도 방미 투자유치단이 첫 일정으로 제이 인슬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를 찾았다. 현지시간 17일 오후(한국시간 18일 아침) 워싱턴 주 올림피아 시에 위치한 워싱턴 주청사를 방문한 투자유치단 일행은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를 예방, 워싱턴 주 기업들의 경기도 투자와 양 지역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최근 들어 북한의 도발 위협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미국 조야와 기업을 겨냥해 한국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최근 발생한 보스턴 폭탄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조기(弔旗)가 게양된 워싱턴 주 청사에 도착한 김 지사는 영접 나온 워싱턴 주 관계자에게 테러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테러행위는 반드시 응징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회담 첫 머리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인슬리 주지사의 질문에 김문수 도지사는 “북한이 도발 위협을 하고 있지만 한미 양국의
전국
이상진 기자
2013.04.18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