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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천호영 기자 = 삼성, 현대자동차, SK그룹이 이달부터 청년 5300명을 뽑아 직무교육, 인턴십 등을 실시한다.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오전 11시 서울 가든 호텔(그랜드 볼룸 A홀)에서, 국내 30대 그룹 CHO 등과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 프로젝트’의 이행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정부는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 프로젝트’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 추진상황을 설명했다.노동부에 따르면 2016년 청년 일자리 예산을 20.6% 증액(2조 1000억원 규모)하는 등 기업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각종 지원들을 강화하고 있으며 노동개혁을 통해 청년고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 5대 입법 ▲ 행정조치 ▲ 현장 실천 과제 등 노사정 대타협에 따른 후속조치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그동안 채용확대 계획을 발표해온 대기업들은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으로 조성된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 분
경제일반
천호영 기자
2015.11.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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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안정현 기자 =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가 공식 출범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을 주도한 것은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었다.현대자동차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정의선 부회장, 양웅철 부회장, 피터 슈라이어 사장을 비롯한 회사 주요 임직원과 국내외 언론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 고급차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제네시스’ 론칭을 선언했다.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고급차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추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차 브랜드를 육성해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보다 당당하게 경쟁하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 관계자는 설명했다.제네시스와 현대 브랜드간 강력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브랜드 명칭은 성능,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진보와 혁신을 지속해 고급차의 신기원을 열겠다는 의미에서 ‘제네시스’로 결정했다.
경제일반
안정현 기자
2015.11.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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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안정현 기자 = LG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협회로부터 ‘올해의 브랜드상’을 아시아 기업 최초로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은 ‘iF 디자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알려져 있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컨셉 3개 부문으로 나눠 매년 수상작을 선정한다.‘올해의 브랜드상’은 2010년부터 레드닷 디자인협회가 ‘커뮤니케이션’(The Red Dot Award: Communication Design)’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린 최고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펩시, 아우디, 벤츠와 같은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수상한 바 있으며 아시아 기업으로는 LG전자가 최초다.한편 LG전자는 레드닷의 ‘올해의 디자인팀(Design Team of the Year)상’(2006년)에 이어 ‘올해의 브랜드(Brand of the Year)상’(2015년)
경제일반
안정현 기자
2015.11.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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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천호영 기자 = 앞으로 인터넷신문사업자는 취재 인력 3명 이상을 포함해 취재·편집 인력 5명 이상을 상시적으로 고용하도록 해야 한다.정부는 3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중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제정안을 심의·의결한다.정부의 개정안은 이미 등록된 매체들에게도 1년 동안 유예 기간을 거쳐 소급 적용할 방침이기 때문에, 현재 등록된 매체들도 1년 뒤 강화된 등록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등록이 취소된다.이에 따라 언론·시민단체가 법적, 현실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국가의 언론통제’라고 반발하고 나섰지만, 현 정부는 이번 개정안을 11월 중 공포할 예정이다.
경제일반
천호영 기자
2015.11.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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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은 3일 전 세계 3250만 명이 가입하고 있는 최대 규모 교원단체인 국제교원단체연맹(EI)이 박근혜 대통령과 황우여 교육부장관에게 국정교과서 추진방침을 철회해달라고 서한을 보낸 것과 관련, “우리의 민주주의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악화시킨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스런 일”이라고 질타했다.김정현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이 같이 밝힌 뒤 “전 세계 교원들 사이에서 우리가 민주주의 후진국이라는 인식이 퍼져나갈 때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라고 따져 물었다.그는 “지구상에서 가장 단시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함께 이룬 신화를 갖고 있는 우리가 그동안 쌓아온 국제적 이미지에 금이 가는 그야말로 어이없는 사태”라고 규정하며 “이것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우리의 국가적 무형자산의 큰 손실”이라고 비판했다.그는 또 “그렇지 않아도 이명박 박근혜 정권 들어서 우리나라는 각종 민주주의 지수에서 추락하고 있는데 이로써 우리 민주주의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5.11.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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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트루스토리] 손양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3일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인천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과 노경수 시의회 의장, 군수·구청장을 비롯해 군·구 주민자치위원 등 37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는 인천시가 섬, 바다, 공항 등 미래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 할 수 있도록 군·구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총 결집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이날 한마음대회에서는 10개 군·구 선수단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대상 수상팀인 계양구 민들레 문화봉사단 등의 특별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참가 선수단은 총 5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장기자랑,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O/X퀴즈, 장애물 경기 등이 진행됐다.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자치의 근
전국
손양호 기자
2015.11.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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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안정현 기자 = KT는 기업고객을 위한 홈페이지인 ‘올레닷컴 비즈(biz.olleh.com)’ 개편을 통해 기업전용 서비스 신설 및 이용 편의성을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올레닷컴 비즈’는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업종의 기업고객들에게 통신, 솔루션, 서버 등 기업 통신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전용 홈페이지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업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가 신설되고, UI가 쉽고 직관적으로 개선된다.대표적으로 기업고객을 위한 맞춤 컨설팅 기능이 신설된다. 사업규모, 업종, 사용목적을 선택하면 기업별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해주며, 원하는 상품을 담아 상담신청까지 완료 할 수 있다. 바쁜 기업고객을 위해서 메인 화면에서 간편하게 원하는 상품만 고르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빠른 가입상담’ 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또한 복잡한 기업 통신상품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상품 설명, 추천 사업장 등의 정보가 인포그래픽으로 표현된다. 개인고객이 이용하는 올레닷컴(olleh
경제일반
안정현 기자
2015.11.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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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오찬주 기자 = 올해 기업들이 채용한 신입사원 평균 나이는 27.5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인사담당자들이 생각하는 신입사원 적정연령은 남성 28세, 여성은 25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기업 인사담당자 238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나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먼저 설문에 참여한 기업 인사담당자 238명에게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지원자의 나이를 살피는지’를 물었다. 그러자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에 해당하는 73.9%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나이를 살피지 않는다’고 답한 인사담당자는 26.1%에 그쳤다.특히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은 신입사원 적정연령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설문에 참여한 인사담당자들에게 ‘신입사원 적정연령이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묻자, 전체 응답자 63.0%가 ‘그렇다’고 답한 것. ‘적정 연령이 없다’고 답한 인사담당자들은 37.0%였다.인사담당자들이 생각하는 남성 신입사원의 적정연령(4년제 대졸 기준)으
경제일반
오찬주 기자
2015.11.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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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트루스토리] 정석호 기자 =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신발, 섬유, 패션 복합전시회인 ‘2015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가 부산시 주최, 부산경제진흥원 총괄주관으로 오는 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 3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패션의 물결, 기술의 진보’(Wave of Fashion, Move of Technology)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전시회에선 신발·섬유·패션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소재, 제품, 디자인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을 목표로 ‘부산국제신발전시회’, ‘부산패션위크’,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 등 3개 주요 전시회가 한대 어우러져 개최된다.먼저 5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국내외 신발, 섬유패션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다. 오프닝 패션쇼에는 부산지역 4개 패션 대기업이 참여하는 갈라 패션쇼가 개최될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주목
전국
정석호 기자
2015.11.0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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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와 관련, “만약 박근혜 정부가 역사국정교과서 고시를 강행한다면 그것은 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하겠다는 선전포고로 밖에 볼 수 없다”며 “박근혜 정부는 국민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할 것이 아니라 국정교과서 포기선언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표는 2일 국회 로텐더 홀에서 개최된 ‘한국사 국정화 반대 철야 농성’에 참석, “이렇게 무도한 정권이 어디 있는가. 이렇게 국민 무시하는 정권 어디 있는가”라며 이 같이 밝혔다.문 대표는 “참으로 소통이 안 되는 불통정권이고, 참으로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정권”이라며 “역사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여론이 찬성하는 여론보다 월등 높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또 “박근혜 대통령은 과거 야당대표 시절에 역사문제는 역사학자들 에게 맡겨야 한다고 말씀하신 바가 있는데, 지금 역사학자들과 역사교사들 거의 모두가 국정교과서를 반대하고 있다”면서 “교육의 주체이고 당사자라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5.11.03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