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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이강욱 기자 =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17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기간 동안 투입할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 총 7499석의 좌석을 예약 접수한다. 아시아나는 설 연휴 기간인 2월8일부터 12일까지 김포(인천)~제주, 김포~광주, 광주~제주의 4개 노선에 편도 기준 총 35편의 임시편을 추가로 투입해 고객들의 편안한 귀성길을 도울 예정이다. 설 연휴 임시편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대표전화(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4석으로 한정된다. 또한 이번 예약 접수기간 동안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화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제일반
이강욱 기자
2013.01.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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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이강욱 기자 = “밥은 먹었어?” “무슨 고민 있어?” 자살률 1위 마포대교에 보행자들에게 말을 걸어주는 문구와 불빛으로 지난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던 ‘생명의 다리’가 시민들의 참여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서울시는 ‘우리가 만드는 생명의 다리’라는 이벤트를 실시해 생명의 다리 희망메시지를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2월15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이벤트 홈페이지(www.bridgeoflife.co.kr) 및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공모를 통해 접수된 메시지는 자살예방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민 협업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오는 4월 ‘생명의 다리’에 새겨질 예정이다.이는 희망메시지에 대한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명의 다리’에 대한 소통과 시민 참여를 높여 시민 모두가 자살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생명의 다리는 투
경제일반
이강욱 기자
2013.01.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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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르바이트 등 취약근로자 근로환경 실태조사 결과 발표[트루스토리] 이강욱 기자 = 아르바이트가 많은 편의점의 절반가량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최저임금’인 시급 4580원에도 못 미치게 임금을 받은 편의점과 패스트푸드점 등도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규모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일반음식점,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사업장 취약계층 근로실태 현장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먼저 지난해 법 개정으로 100% 의무적으로 작성하도록 되어 있는 ‘근로계약서 서면 작성 여부’는 작성이 1135건(63.4%), 미작성 644건(36%)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되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은 대부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있는 반면, 아르바이트가 많은 편의점과 장기간 근무하는 경우는 많지만 소규모인 일반음식점의 경우 절반가량이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지난해 ‘최저임금’인 시급
경제일반
이강욱 기자
2013.01.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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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안정현 기자 = 스마트폰 보안 앱인 V3 모바일 플러스 2.0(V3 Mobile Plus 2.0)를 사칭한 안드로이드 악성앱이 발견됐다. 글로벌 보안 기업 안랩(구 안철수 연구소)은 16일 “안랩의 대표적 스마트폰용 보안 제품인 V3 모바일 플러스 2.0을 사칭한 악성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이 발견되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안랩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악성 앱은 영문 소문자를 사용해 ‘v3’라는 이름으로 안랩의 ‘V3 모바일 플러스 2.0’과 유사한 이름과 아이콘으로 사용자를 현혹하고 있다.사용자가 해당 앱을 설치할 경우 ‘해킹 방지 시스템이 작동되였습니다(실제 메시지 창 문구 인용)’라는 허위 메시지 알림 창을 보여준다. 이후 사용자의 동의 없이 해당 스마트폰의 전화번호를 해외에 위치한 특정 서버로 전송한다. 이 악성 앱은 Lead Team이라는 업체가 ‘구글 플레이(Google Play)’를 통해 배포했고, 해당 업체의 이름으로 검색하면 금융 앱을
경제일반
안정현 기자
2013.01.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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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최성미 기자 = 요즘 20대 중에 본인이 원하는 일(직업)을 찾은 사람은 얼마나 될까.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20대 이상 남녀 928명을 대상으로 ‘하고 싶은 일(직업)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가?’에 대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설문조사했다.이번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중 ‘하고 싶은 일(직업)이 있고 이에 대해 말할 수 있다’는 응답자는 52.2%에 그쳤고, 나머지 47.8%는 ‘없다 혹은 모르겠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중 하고 싶은 일이나 목표를 찾지 못한 이들이 절반에 가깝게 많은 것이다.특히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20대 응답자중 하고 싶은 일(직업)이 ’없다/모르겠다’는 답변이 52.4%로 과반수이상에 달했다. 이러한 답변은 30대 중에도 45.7%, 40대 중에는 34.6%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최종학력별로는 대학원 학력자를 제외하고는 과반수 정도가 하고싶은 일(직업)이 ‘없다 혹은 모르겠다’고 답했다.대학원 학력자 중에는 ‘하고 싶은 일(직
경제일반
최성미 기자
2013.01.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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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최성미 기자 = 구직자 절반 이상은 금전적, 심리적 이유로 인간관계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구직자 5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57.2%가 구직 중에 인간관계를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간관계를 포기한 계기는 ‘취업 준비 때문에 돈이 없어서’가 45.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취업 스트레스로 인해 예민해져서(39.5%)’가 뒤를 이었으며 ‘스펙 만들기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해야 해서(10.3%)’, ‘다들 취업 준비하느라 만나주지 않아서(2.6%)’ 순이었다. 인간관계를 포기하고 가장 후회되는 것은 35.4%가 ‘지치고 힘들 때 기댈 사람이 없는 것’을 꼽았다. 반대로 ‘포기한 인간관계가 신경 쓰여 스트레스가 더 증가한 것’ 30.9%, ‘막상 내가 만나고 싶을 때 아무도 만나주지 않는 것’ 29.9%, ‘취업 정보를 공유할 사람이 없어진 것’ 3.9% 등이 있었다. 반대로 장점은 ‘돈을 아
경제일반
최성미 기자
2013.01.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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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도연 기자 = 홈플러스가 인력감축으로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경기불황과 영업규제에 따른 실적악화가 인력조정으로 나타난 것으로, 매출부진과 신규출점 제한으로 인력감축에 돌입하는 유통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관련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지난해 영업조직에 대한 물갈이 인사를 단행한 홈플러스는 15일 “본사 개발건설 부문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희망자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건설 부문은 신규 출점이나 점포건설을 담당하는 부서로 본사 전체 인력의 10% 정도인 17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홈플러스 본사에는 15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이번 구조조정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공포안이 이날 의결되면서 신규 출점이 사실상 불가능해짐에 따라 일단 담당업무를 맡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다.홈플러스는 회망퇴직 조건으로 퇴직금과 1년치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날 의결된 유통법 개정안은 대형마트가 점포를 개설하거나 변경할
경제일반
김도연 기자
2013.01.1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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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이승진 기자 = MBC 낙하산 사장 김재철씨가 이상호(45) 기자를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기자는 지난 15일 “오늘 오후 6시께 회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며 해고 사유와 관련 “회사에서 알리기에는 명예 실추와 품위유지 위반”이라고 전했다.이 기자는 이어 “일단은 김재철 밑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면서도 “부당한 부분에 대해서는 알리고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이 기자는 또 자신의 트위터에도 “회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며 “MBC 종업원이 아닌 국민의 기자가 되겠다. 함께 축하해 주실래요?”라는 글을 올렸다.이 기자는 앞서 대선 정국에서 “MBC가 북한 김정일의 장남인 김정남 인터뷰를 비밀리에 진행했고, 이를 보도할 계획”이라고 의혹을 제기했으며 이에 따라 MBC는 지난해 12월 이 기자를 인사위원회에 넘겼고 같은달 28일 해고 결정을 내린 바 있다.이와 관련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어제 김재철 사장의 배임이 무혐의로 결론 나자 자신감을 얻어 오늘
경제일반
이승진 기자
2013.01.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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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이승진 기자 = MBC가 858기 폭파범 김현희 씨와의 대담을 긴급편성해 파문이 일고 있다. 전날까지 내부 구성원들도 알지 못했던 편성을 MBC 경영진이 15일 언론에 긴급히 알린 이유가 궁금하다. MBC 내부에서조차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조치라는 반응이다.특히 편성 과정에 MBC 대주주인 방문진 여당측 이사들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방문진 이사들이 10년전 ‘PD수첩’ 방송을 느닷없이 끄집어내서 시정조치를 요구했고 MBC 경영진은 문제가 있다며 이번 김현희 대담을 긴급편성했다는 것이다.통합진보당은 이처럼 MBC가 ‘백분토론’을 취소하고 ‘특별대담-마유미의 삶, 김현희의 고백’을 방영하는 것과 관련, “이번 긴급 편성이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의 요구에 의한 것이라 하니 경악스럽다”며 “이제 방문진은 MBC의 프로그램 편성까지 뒤흔드는가”라고 발끈했다.이수정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정규방송까지 포기하며 긴
경제일반
이승진 기자
2013.01.1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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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윤한욱 기자 = 전교조는 15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과학기술 분야를 독립시키기로 결정함에 따라 기존의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육부로 명칭을 변경하게 된 것과 관련, “바람직하다”고 긍정 평가했다.전교조는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이번 결정이 비록 박 당선자의 과학기술 중시의지를 반영한 것이긴 하지만, 교육부가 교육 분야 업무에 집중하게 된 것은 우리 교육의 발전을 위해 일단 바람직한 변화로 보인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들은 이어 “차제에 교육부는 현행 교육자치제도의 취지를 살려 초-중등교육 관련 업무를 과감하게 시-도교육청에 대폭 이관하는 한편, 자신의 역할을 초-중등 교육에 대한 지원업무로 한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우리 공교육을 위기로 몰아넣은 대학서열체제 등 입시경쟁체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또 진로 탐색을 위한 중학 자유학기
경제일반
윤한욱 기자
2013.01.1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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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대한상의는 15일 이번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 “세계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적절한 방향이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대한상의는 이날 논평을 통해 “신설되는 경제부총리제를 중심으로 경제정책을 총괄조정함으로써 당면한 경제난을 극복하고 선진국 진입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또 “미래창조과학부를 주축으로 창조경제시대를 열고 신성장동력을 확충하는 한편, 산업과 통상기능을 통합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중심이 되어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견기업 업무가 중소기업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업성장의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어 “새 정부는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당면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라며, 경제계도 새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덧붙였다.
경제일반
김현수 기자
2013.01.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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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현경 기자 =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등으로 구속된 가수 고영욱(37)이 오는 16일 서울 구로구의 남부구치소로 이송된다.경찰에 따르면 총 4건의 미성년자 성추행 및 간음 혐의로 15일 검찰에 송치된 고영욱은 그동안 서대문경찰서 내 유치장에 입감돼 조사를 받았지만 이날 저녁부터는 구치소로 이송돼 검찰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이와 관련 서부지방검찰청 한 관계자는 “앞으로 10일 동안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고, 필요에 따라 조사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영욱은 구랍 1일 오후 4시40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귀가 중이던 여중생 A양에게 접근, 자신을 연예 관계자라 밝히고 A양을 차에 태워 몸을 만지는 등의 성추행을 한 혐의로 지난 3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검찰은 이 사건을 비롯해 지난해 5월 발생, 수사가 진행 중이었던 고영욱의 미성년자 간음 사건 3건을 병합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일반
김현경 기자
2013.01.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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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새 정부를 준비하는 인수위는 “‘금융’과 ‘컨슈머리즘’을 새 정부의 중요 어젠다로 선정해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이 15일 밝혔다.금소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금융’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 세계의 안정과도 직결된 사안으로 개인, 국가가 새로운 차원으로 접근해야 할 과제가 되고 있다는 인식을 가져야 할 때”라며 이 같이 밝혔다. 금소원은 “최근까지의 ‘컨슈머리즘’은 정부 주도로 이루어진 측면이 강했다. 그러다 보니 진정한 ‘컨슈머리즘’ 보다는 이념과 정치에 기댄 모습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며, 이러한 모습이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데 있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며 “그러한 이유로 다음 달 출발하는 새 정부는 임기 동안의 우선 순위로 ‘금융’과 ‘컨슈머리즘’을 정부의 핵심과제의 하나로 선정,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최근 국내의 금융사태를 보면 개인적으로는 고통 가중, 국가적으로는 금융체계의 불신,
경제일반
김현수 기자
2013.01.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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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국세청은 15일 “연말정산간소화(www.yesone.go.kr)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귀속된 연말정산 소득공제 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근로자들은 이날부터 매일 오전 08시∼자정까지 운영되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홈페이지에 방문해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신용카드, 연금저축, 주택마련저축 등 12개 소득공제 자료를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용카드·현금영수증으로 결제한 교복구입비 자료(155만건, 2490억원)를 추가로 제공해 근로자가 간편하게 교육비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시행 중인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는 1500만 근로자들의 소득공제 영수증 수집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적은 비용으로 큰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조세연구원의 ‘납세협력비용 축소 주요과제 성과측정’ 보고서에 따르면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로 연말정산 공제자료 수집과 발급에 따른 납세협력비용이 2010년 기
경제일반
김현수 기자
2013.01.15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