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멜로 이외에도 독특하게 엮이며 신선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는 로맨스처럼 빛나는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사각 케미가 있다. 보통의 멜로드라마라면, 사각 관계로 엮이며 진부한 로맨스를 펼칠 네 남녀. 하지만 ‘태양의 후예’ 속 4인방은 확실한 러브라인과 함께 독특한 케미를 자랑, 멜로가 가미되지 않아도 재미있는 호흡을 펼치고 있다.# 명불허전 軍 브로맨스, 송중기-진구출신도 성격도 다르지만, 함께 한 긴 시간만큼 눈빛만으로도 통하게 된 유시진(송중기)과 서대영(진구)의 관계. 덕분에 평소 과묵하고 진지한 대영도, 시진과 함께 있을 때면 그의 농담을 능수능란하게 받아내고, 때론 역으로 놀리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무엇보다 지난 4회분에서 상사의 명령을 불복종한 대가로 구금된 시진을 찾아가 “오늘 직속상관이 내린 모든 명령은 명예로웠습니다”라던 대영의 대사는 두 사람에게 전우
연예일반
김현경 기자
2016.03.16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