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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정규직은 줄이고, 비정규직은 25.5% 늘려[트루스토리] 이강욱 기자 = 한국철도공사가 정규직은 줄이고, 비정규직은 계속적으로 늘리며, ‘비정규직 보호’를 앞세운 정부 정책에 역행하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2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철도공사의 정규직 직원 수는 2010년 총 2만 9951명에서, 2015년 총 2만 7027명으로 2924명이 감원됐지만, 비정규직 근로자와 파견·용역직의 소속 외 인력은 2010년 총 4639명에서 2015년 총 5828명으로, 오히려 25.5%나 되는 1189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네요.지난해 12월, 박근혜정부는 ‘비정규직 종합대책’까지 세우며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고용 개선 방향을 발표한 바 있지만 이러한 발표가 무색하게, 고용 안정에 앞장서야 할 공공부문이 오히려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있는 셈입니다.박근혜정부가 ‘말 뿐인 정책’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철도공사가 박근혜정부를 우습게 알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정치일반
이강욱 기자
2015.09.2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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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이강욱 기자 = 국적 항공사의 여객기 수하물(짐) 처리 현황을 살펴본 결과 승객 1000명 당 분실 건수는 아시아나항공과 진에어가 1위인 것으로 드러났다.22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 6개월간 항공사별 수하물 분실 현황의 경우 MBR 비교 시 아시아나항공과 진에어가 각 0.005건로 가장 많고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0.003건, 대한항공과 에어부산이 각 0.001건으로 가장 낮았다.건수로는 아시아나항공 238건으로 가장 많고 대한항공 105건, 진에어 59건, 제주항공 50건, 이스타항공 39건, 에어부산 22건 순이었다.2012년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3년6개월 간 6개 국적항공사에서 발생한 수하물 파손은 총 6만 6630건으로 집계됐다. 2012년 1만 7276건, 2013년 1만 8473건, 2014년 1만 9645건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으면 금년 상반기에도 1만 1236건이 발생했다.항공사별 수하
경제일반
이강욱 기자
2015.09.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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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15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트루스토리] 이강욱 기자 = SK하이닉스는 2015년 2분기에 매출액 4조 6390억 원, 영업이익 1조 3750억 원(영업이익률 30%), 순이익 1조 180억 원(순이익률 24%)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PC 수요 둔화 등으로 전 분기 대비 2분기 매출은 4% 감소한 4조 639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3% 감소해 1조 3750억 원을 기록했다.그러나 서버 및 모바일 중심의 견조한 수요에 따라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27% 증가했다.순이익은 법인세 비용 등을 반영해 1조 1080억 원을 기록했다. D램 및 낸드플래시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각각 4%, 8% 증가했으며, 평균판매가격은 각각 8%, 6% 하락했다.SK하이닉스는 향후 D램 시장과 관련해 고용량·고성능 DDR4 기반의 서버 및 모바일 중심 수요가 증가해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낸드플래시의 경우 모바일 신제품 출시
경제일반
이강욱 기자
2015.07.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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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산업뉴스] 이강욱 기자 = 한국전력과 베트남전력공사가 지난 16일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전력공사 본사에서 전력분야 상호협력과 인적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식은 한전 조환익 사장, 베트남전력공사 당 황 안(Dang Hoang An) 사장과 즈엉 꽝 타잉(Duong Quang Thanh) 이사회 의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20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한국과 베트남을 대표하는 두 전력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경영진 및 실무진의 정기 교류를 통해 양국 전력산업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베트남전력공사는 한전의 베트남 사업을 지원하고 한전은 베트남전력공사에 O&M 및 인적자원 개발등을 지원하는 등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MOU 체결식에서 한전 조환익 사장은 “베트남전력공사와 한국전력공사는 양국의 최대 전력회사로서 경제성장에 필요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감할 영역
경제일반
이강욱 기자
2015.07.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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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이강욱 기자 = 대우조선해양(대표 박성립)이 친환경·차세대 선박인 천연가스추진 선박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찬드리스사로부터 17만 3400㎥(입방미터)급 ‘천연가스 추진 LNG선’ 1척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발주는 찬드리스 측이 일본 K-Line사와 맺은 LNG 분야 조인트 벤처에 활용되기 위해 이뤄졌다.이번 수주는 동 선주사와 지난해 체결한 계약의 옵션분 발효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12월 찬드리스는 회사 최초의 LNG운반선 건조를 대우조선해양에 맡겼고, 7개월 여 만에 추가 옵션 조항발효를 결정했다.이와 관련 찬드리스는 공식 성명을 통해 “다수의 협력을 통해 맺어온 대우조선해양과의 협력 관계가 이번 계약을 통해 더욱 긴밀해질 것”이라며, “품질에 대한 대우조선해양 야드의 자신감이 계약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한편 해당 선박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8년 하반기 중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경제일반
이강욱 기자
2015.07.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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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기업뉴스] 이강욱 기자 =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가 후원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 시상식이 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역삼동)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2015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 중 하나로 진행됐다.IT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86개팀 1213명이 참가해 아동·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IT 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공모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솔루션 개발을 위한 오픈소스 소형 PC ‘라즈베리파이’와 이에 대한 전문 교육이 제공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아동보호용 특수 CCTV를 개발한 ‘SCAMPER'팀(일반부 대상)과 자전거 보도이탈을 예방하는 지능형 자전거를 개발한 ’백투더하이스쿨‘팀(대학부 대상) 등 총 25개 팀이 수상했으며, 수상작들의 특허 취득 및 실질적 창업지원을 돕기 위한 창업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SK하이닉스 관
경제일반
이강욱 기자
2015.07.02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