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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국민의당 전국여성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신용현)는 21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수해피해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지원에 힘을 보탠다. 수해복구지원에 나선 여성지방의원협의회(공동대표 이영순 광주광산구 의원, 유화 경기 안산시 의원)와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등 40여명은 지난 16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내의 농작물을 제거하고 주변의 농경지를 정리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지원활동에는 충청지역에 연고가 있는 국민의당 김삼화 국회의원과 김수민 국회의원도 참여할 계획이다. 여성지방의원협의회의 이영순(광주광산구 의원), 유화(경기안산시 의원) 공동대표는 “국민의당 여성 지방의원들은 삶의 애환이 있는 곳은 어디라도 달려갈 것”이라며 “삶의 터전이 하루아침에 무너진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 달음에 오게 된 것”이라 밝혔다. 국민의당 전국여성위원회는 “이번 활동이 폭우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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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희 기자
2017.07.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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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20일 전날 국정자문기획위원회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 “촛불시민혁명의 정신을 국정운영의 나침반으로 삼고, 국민주권과 정의실현을 약속한 것은 적폐청산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는 적절한 방향설정”이라고 밝혔다.이정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힌 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재원조달로, 이번 국정과제에서도 대선공약과 마찬가지로 사회보험에서 지출되는 부분을 추계에서 제외해 정공법을 어겼다”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증세액은 대선 공약 5년간 31.5조원보다도 11.4조원으로 감소해, 총 178조원의 재원조달액 중 6.4%만이 증세로 충당된다”라며 “새 정부는 ‘증세 없는 복지’가 파탄난 뒤에 탄생한 정부로 적극적이고 솔직한 재정대책이 없다면 스스로 제시한 ‘포용적 복지국가’의 길은 험난할 것이고, 향후 복지정책 추진에서 스스로 발목이 잡힐 우려가 있다”고 꼬집었다또 “환경정책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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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희 기자
2017.07.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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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국민의당은 20일 미국 앨라배마 주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발견된 것과 관련,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견된 건 이번이 5번째로, 2012년 이후 5년 만”이라며 “정부는 국민 안전을 위한 최선의 조치를 다하라”고 촉구했다.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경우, 이명박 정권 당시 개정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부칙 제6조에 의해 한국 정부는 GATT 제20조 및 WTO SPS 협정에 따라 건강 및 안전상의 위험으로부터 한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수입중단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농림축산식품부는 앨라배마 주에는 한국으로 수출하는 작업장이 없다는 이유로 수입중단 조치가 아닌, 현물검사 비율을 현행 3%에서 30%로 확대하는 검역강화조치를 취했다”고 일갈했다. 손 대변인은 그러면서 “5년 전과는 딴판”이라며 “2012년 미국 광우병 사태 당시 이명박 정부가 수입중단조치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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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희 기자
2017.07.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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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 있는 노력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 닦아야”[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18일 전날 문재인 정부가 군사당국회담과 적십자회담을 동시에 제안한 것과 관련, “정부의 이번 제안을 환영하며, 꽉 막힌 남북관계가 긍정적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정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힌 뒤 “북한은 우리 정부의 접촉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이 대표는 이어 “‘군사분계선(MDL)에서의 적대 행위를 상호 중단하자’는 군사회담 의제는, 그간 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이나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요청해 온 만큼, 논의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2015년 이후 3년간 중단된 이산가족 상봉은 고령의 대상자들을 생각할 때 인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탈북 종업원 송환 등 전제조건만 요구할 것이 아니라 향후 남북관계 전반을 위해서라도 대승적 차원에서 상봉 논의를 시작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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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희 기자
2017.07.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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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바른정당은 18일 “고용노동부가 어제 남성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적용되는 ‘아빠육아휴직 보너스제’(아빠의 달) 상한액을 200만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종철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아빠육아휴직 보너스제 상한액 인상을 통해 남성 육아휴직자 수가 증가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아빠육아휴직 보너스제'란 둘째이상 자녀 양육을 위해 육아휴직을 신청하는 남성 육아휴직자에게 지급하는 첫 3개월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로 지급하는 제도다.그는 “현재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11.3%로 집계되고 있다”라며 “이 같은 수치에서 보듯이 육아 부담이 주로 여성에게 지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아빠 육아휴직의 활성화를 위해 직장 내 문화를 개선하는 캠페인도 더욱 장려할 필요가 있다”라며 “여성만이 아닌 남성 육아휴직자 더욱 늘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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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희 기자
2017.07.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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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국민의당은 17일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한 남북적십자회담과 남북군사당국회담 개최 제의를 환영한다”라며 “극한대립으로 긴장을 늦출 수 없던 남북관계 속에서 군사적 긴장감을 늦추고, 대화와 평화의 물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다만 북한의 무력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입장변화 여부에 대한 물밑 접촉 없이 지나치게 서둘러 군사당국회담 제의를 한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이 문제는 인내심을 가지고, 신뢰회복을 위한 남북의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이산가족 문제는 정치적 문제와 연계하지 않고 오롯이 인륜과 인도주의적 입장에서 접근해야 한다”라며 “70년 분단의 아픈 역사를 온몸으로 겪고, 평생 상처를 안고 살아오신 고령의 이산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이산가족 상봉은 하루도 늦출 수 없는 시급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손 대변인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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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희 기자
2017.07.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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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17일 2018년도 최저임금 결정과 관련, “지난 주말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16.4% 올려 7530원으로 결정했다”라며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겠다는 공약이 최저임금위원회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판단한다.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반겼다.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상무위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힌 뒤 “다만 영세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들의 사정이 녹녹치 않음으로 인해 최저임금의 두 자릿수 인상이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이에 대해서는 어제 정부에서 발표한 것처럼 다양한 지원책이 나와야 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빠른 대처를 주문했다.그는 이어 “나아가 이제는 직접적인 임금뿐만 아니라 이를 보완해주는 사회적 임금의 확대, 즉 전반적 증세를 통한 소득지원과 복지확충에도 힘을 써야 할 것”이라며 “대기업과 고소득자, 자산가들을 우선으로 하여 세금을 복지선진국 수준으로 전반적으로 확충함으로써 국민의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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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희 기자
2017.07.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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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최저임금, 용돈벌이나 하는 보조소득 아니다”[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17일 2018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7530원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 “월급 157만원이 갓 넘는 금액이지만 16.4%가 인상된 내년도 최저임금은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을 위한 초석을 놓은 것으로 평가한다”라며 “국민에게 약속한대로 최저임금 1만원 시대가 반드시 도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정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힌 뒤 “상승된 최저임금이 제대로 지켜지려면 정부의 감독 노력이 특히 중요하다. 정부는 모처럼 대폭 올라간 최저임금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최저임금에 대한 철저한 근로감독 계획도 함께 세워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최저임금은 용돈벌이나 하는 보조소득이 아니”라며 “2015년 한국노동연구원은 최저임금을 받는 노동자의 84.74%가 가구의 핵심소득원이라는 조사를 발표하기도 했다. 최저임금은 500만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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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희 기자
2017.07.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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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추미애 대표의 국민의당에 대한 금도를 넘는 발언 때문에 추경 등 국회가 파행이 되었는데, 어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으로부터 추미애 대표의 발언에 대해서 깊은 유감과 함께 국민의당에게 미안하다는 사과를 받고서 저희 당은 수용을 했다”고 말했다.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힌 뒤 “그렇지만 이 사과와 관련해서 청와대의 자세와 태도에 대해 다시 한 번 언급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문재인 정부와의 대화에는 동영상을 설치하던지, 아니면 녹음기를 설치해서 자작 쇼에 철저히 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금할 수가 없다”고 일갈했다. 그는 이어 “우선 어제 추미애 대표를 대신해서 사과를 한 청와대의 입장을 모르는 바가 아니다”라며 “그러나 일단 사과를 한 이상 그것은 흔들림이 없어야 되고, 진정한 사과라는 취지에 어긋나는 언행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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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희 기자
2017.07.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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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14일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 “지방선거에서 대선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성과도 만들어 내야 하고 그 과정을 통해서 2020년 제1야당이 반드시 되겠다는 그런 포부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일 하는 당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이정미 대표는 이날 오전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대선 이후에 정의당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아졌고 이제 단순히 정의당의 존재이유를 입증한 것을 넘어서서 저 당에 우리의 삶을 맡겨도 될 만한가 이런 인정을 받아야 되는 과제가 또 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이어 “일단 내년 지방선거에서 당이 기초단체장을 몇 석 저희가 최소 3석 이상 확보를 해서 ‘정의당의 현식자체모델이 저런 것이구나’ 이런 것들을 국민에게 보여 드리고 기본적인 어떤 검증을 저희들이 받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또 “내년 개헌국면에서 대통령께서도 직접 선거제도 개혁도 반드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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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희 기자
2017.07.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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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국민의당은 12일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 “다시 한 번 이 사건과 관련하여 국민여러분께 진정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영장 범죄사실이 당 진상조사단의 조사결과와 다른 점은 없다”라며 “그러나 검찰은 이번 사건이 이유미의 단독범행이라는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이유미가 단독으로 조작한 제보내용을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이준서에 대해 법률적 책임을 물은 것”이라고 반발했다. 손 대변인은 이어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우리당은 추미애 대표의 수사가이드라인 제시가 검찰 수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라며 “앞으로 진실을 규명하는 과정을 정략과 정쟁으로 왜곡·확대시키려는 시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발끈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그동안 검찰의 진실규명을 위한 과정에 적극 협력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면서 “향후 수사와 재판을 통해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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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희 기자
2017.07.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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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바른정당은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과 관련해 공정판 재판을 촉구했다.전지명 대변인은 12일 오전 논평을 통해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에 대해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라며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고, 이 평등은 법원의 평등한 영장발부로 실현되는 만큼, 법원의 이러한 판단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전 대변인은 이어 “법원의 구속영장발부는 이 사건 범죄의 중대성과 신병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했기 때문”이라며 “물론 구속수사가 반드시 유죄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또 “국민적 관심사가 쏠린 이 사건에 대한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중립적인 특별검사 수사와 공정한 재판을 거쳐 사건의 진실이 명확히 밝혀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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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희 기자
2017.07.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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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정의당 이정미 신임 당 대표는 12일 마석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찾아 “이 분들의 헌신이 희생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성취도 함께 이룰 수 있는 그런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당 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이정미 대표는 이날 오전 “오늘 이곳에 오면서 이곳에 묻혀있는 여러분들을 떠올렸다. 얼마 전 우리 곁을 떠난 오재영 동지를 생각하면서 정말 진보정치 한 길에서 제대로 된 진보정당을 만들기 위해서 너무나 애쓰고 헌신해왔던 많은 동지들을 생각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또 “이곳에는 또 전태일 열사가 묻혀있다”라며 “47년 전 근로기준법을 지키라고 온 몸을 불살랐지만 아직까지도 부당노동행위 천국인 대한민국”이라고 지적했다.그는 “그때 작업복은 아르바이트생들의 알바복으로 바뀌어있고 또 IT노동자들의 삶으로 바뀌어 있지만 여전히 청년 전태일의 삶은 우리가 해결해야할 이 시대의 과제”라며 “그 문제를 누구보다 앞서서 해결해나가는 정의당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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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희 기자
2017.07.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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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정의당은 11일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국정원이 SNS 여론 장악 계획 문건을 청와대에 보고한 사실이 드러났다”라며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은 물론 전직 대통령들 또한 성역 없는 수사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추혜선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18대 대선 당시 국정원 댓글부대의 활약이 청와대와 교감 하에 이뤄졌다면, 정부가 나서서 대국민사기극을 벌인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추 대변인은 이어 “청와대 어느 선까지 해당 사실이 보고 됐는지, 이명박 전 대통령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는지 철저히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라며 “국가기관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며 선거공작에 앞장서고, 이를 청와대가 묵인했다면 청와대도 공범”이라고 일갈했다.그는 “국민여론을 조작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 국정원의 본령은 아닐 것이다. 국정원의 정치개입 사건을 규명해, 책임자를 단죄하는 일이야말로 국정원 개혁의 시금석”이라며 “국정원으로서는 권력자가 아닌 국민에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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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희 기자
2017.07.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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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개혁성 놓고 대통령이 판단해야”[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11일 “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보수야당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거부와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태를 두고 벌어지는 적반하장식 어깃장 놓기로 국회가 파행과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그 결과, 문 대통령 취임 두 달이 다 되도록 처리된 법안이 단 한 건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국회는 사실상 직무유기 상태”라고 비판했다.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힌 뒤 “이러한 상황에서 여당 원내지도부는 송영무, 조대엽 장관 후보자 중 한 명을 지명 철회하면 보수야당이 국회에 복귀할 수 있는지 타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결론적으로 보수야당의 국회 복귀에 대해 장관 임명 철회를 조건으로 거래를 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이 문제는 정치적 거래대상이 아니라 국회 인사청문회 등에서 나타난 도덕성, 전문성, 개혁성을 기준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판단
정치일반
남진희 기자
2017.07.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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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경기 광명을)는 10일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학교 급식노동자들의 파업과 관련해 “미친놈들”이라고 표현하면서 “그냥 밥하는 동네 아줌마들이다. 별 게 아니다.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냐”고 발언한 것과 관련, 해당 언론사에 대해 유감의 뜻을 드러냈다.이언주 의원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문제의 SBS 취재파일 발언은 몇 주 전 출입기자와 사적인 대화에서 학교 급식파업 관련 학부모들의 분노와 격앙된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아이를 둔 학부모로서 아이들의 급식 질이 형편없어지고 있는 문제에 분개하면서 나온 얘기로 정식인터뷰가 아닌 사적인 대화를 이렇게 여과 없이 당사자 입장을 확인하지 않고 보도한 SBS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발끈했다. 이언주 의원은 그러나 “이유가 어찌됐든 사적인 대화에서지만 그로 인해 상처를 입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분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그간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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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희 기자
2017.07.10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