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 11월 9일은 29번째 맞는 ‘소방의 날’이었다.소방의 날은 지난 1991년 소방법이 제정되면서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을 그 기념일로 지정했다.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해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소방관들은 전국 각지의 화재나 구조 현장에서 자신의 몸을 사리지 않고 한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최근 수년간 각종 화재현장 등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 구조활동을 펼치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그들에 대한 처우와 근무환경의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하지만 이 같은 상황에도 소방관들은 자신보다 시민들을 위한 활동에 더욱 앞장서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방관들을 ‘히어로’ ‘슈퍼맨’ 등으로 부르며 그들의 활동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또한 자신이 맡은 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박봉에 시달림에도 불구하고 작은 정성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