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건설이 오는 26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일원에 들어서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총 150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59㎡ 총 53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90가구 ▲49㎡ 138가구 ▲59㎡A 197가구 ▲59㎡B1 44가구 ▲59㎡B2 12가구 ▲59㎡C 5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광명재정비촉진지구)은 광명시 광명동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최초로 민관 합동 중장년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시설을 만들었다.18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강남구청(구청장 조성명)과 최근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인 강남구청과 민간 금융회사인 하나금융그룹이 협업해 세운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는 재취업 등 경제 활동을 희망하는 40·50대 경력 인재들에게 특화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특히 중장년층의 디지털 일자리 진출을 돕는 전용공간이라는 게 하나금융그룹 측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서울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 구간(293역, 319.3km)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가 파업 위기에 처했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이하 노조)는 지난 12일 "사측과의 최종 교섭에서 진척이 없으면 파업이 현실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노조는 지난달 17일부터 나흘간 쟁의 찬반 투표를 통해 81.6%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한 바 있다.노조는 이후 ▲구조조정 철회 ▲공익서비스 비용 국비 보전 ▲ 청년 신규채용 이행 등의 핵심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9월 14일 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다.노조는 이와 관련 "20여일이 지난 지금까지 대화에 응하지 않은 채 아무런 대책을 내 놓지 않고 있다"며 "서울시와 사측이 기존 입장을 고수한다면 예고대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 구간은 매일 7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이용하는 수도권 주민들의 발의 역할을 하고 있다.이에 노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