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두나무 ESG 경영위원회는 송치형 회장이 위원장을, 김형년 부회장이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이석우 대표이사(CEO), 임지훈 최고전략책임자(CSO), 정민석 최고운영책임자(COO), 남승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구성됐다.두나무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중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하는 것은 국내에서 두나무가 최초다.두나무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ESG를 고려한 경영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ESG 경영위원회에서는 △ ESG 전략 관련 기본 방향 설정 △ ESG 관련 규정 제정 및 개정 △ ESG 관련 활동의 실행 계획에 대한 검토 △ ESG 관련 활동에 대한 성과 모니터링 및 평가 등을 수행하게 된다.한편, 두나무는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넷마블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조직을 설립하고 ESG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넷마블은 최근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ESG 정책과 주요 사항 심의·의결 기구로, ESG 경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은 권영식 대표가 맡았다.도기욱 전무(최고재무책임자·CFO), 김성철 상무(정책담당) 등이 위원으로 포함됐다.넷마블은 위원회 산하에 ESG 실무전담조직인 ESG 경영실을 둔다.ESG 경영실은 사내 ESG 유관부서들에 더해 학계와 기업, 비영리기구(NGO) 등 외부 자문단과 함께 ESG 경영위원회를 지원한다.넷마블은 ESG 경영방향성과 구체적 활동 지표를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내년 1분기 내에 발간할 계획이다.넷마블은 ESG 경영위원회 설립 이전부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2021년 입주한 신사옥 지타워(G-Tower)는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기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엔씨소프트가 국내 게임사 최초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비전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엔씨소프트 ESG 플레이북 2020`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앞서 엔씨소프트는 올해 3월 업계 최초로 ESG경영위원회를 설치하고 ESG 중심 경영 비전을 선언했다.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후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기존의 노력과 성과를 정리하면서 ESG경영을 체계화했다"며 "이에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엔씨소프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지속가능경영 페이지를 별도로 개설하고 총 77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공개했다.보고서는 엔씨소프트의 기업 가치인 `푸시, 플레이(PUSH, PLAY)`를 중심으로 수립된 경영 비전과 세부 활동을 상세하게 담았다.엔씨소프트는 4대 ESG경영 비전을 `PUSH for a Better Future` 카테고리에서 소개한다.엔씨소프트는 △ 콘텐츠 안팎에서 보다 많은 사회적 다양성을 포용하기 위한 `건강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이윤 창출은 기업이 살아가기 위한 필요조건일 뿐으로, 기업은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지난 2011년 NC다이노스 창단과 함께 그의 경영 철학에 대해 밝혔다.그의 경영 철학은 간단해 보이지만 최근 경영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의미를 꿰뚫는 말이기도 하다.이를 위해 엔씨소프트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우리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가치 창출'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그동안 업계 최고 수준의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어 온 것 역시 그 일환이다.여기서 더 나아가 엔씨소프트는 올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력'(FUEL for sustainable growth) 마련에 방점을 두고 ESG 확장을 꾀하고 있다.‘FUEL’은 미래세대(Future generation)에 대한 고려, 사회적 약자(the Underpriv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