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금융지주가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경영 발전을 목표로 계열사 대표이사 교체에 나선다.14일 KB금융지주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열고, KB증권 등 계열사 8곳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이번 추천 후보는 이달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대추위는 각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와 관련해 KB금융의 방침인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사회와 끊임 없이 상생(相生)하는 경영 ▲고객에게 최고의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올해 초 한국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이차전지주가 최근 상승세가 꺾이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추종하는 지수 또는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때 수익이 나는 구조를 가진 이차전지 관련 ‘인버스 ETF’에 하루 250억원이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 등에 따르면 하루 전날 상장한 KB자산운용의 ‘KBSTAR 2차전지TOP10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의 개인 순매수액은 249억 4600만원으로 집계됐다.해당 ETF는 ‘iSelect 2차전지 TOP10 지수’를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KB금융지주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대부분 유임됐다.15일 KB금융지주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KB증권 등 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KB증권·KB손해보험·KB자산운용·KB캐피탈·KB부동산신탁·KB인베스트먼트·KB신용정보 등 7개 계열사 대표는 유임됐다.대추위는 “현재의 경영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은 만큼 내실을 다지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연말께 임기가 만료되는 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에 현 대표이사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금융지주는 1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열고, KB증권 등 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KB국민카드 대표에 이창권 현 KB금융지주 CSO/CGSO, KB생명보험 대표에 이환주 현 KB금융지주 CFO, KB저축은행 대표에 허상철 현 KB국민은행 스마트고객그룹대표가 각각 추천됐다.신임 대표이사들의 임기는 2년이다.또한 KB증권 박정림·김성현 대표와 KB자산운용 이현승 대표, KB캐피탈 황수남 대표, KB인베스트먼트 김종필 대표이사는 각각 재추천됐다.재추천된 대표들의 임기는 1년이다.아울러 현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는 4년간의 업무 실적을 인정 받아 12월 임기 만료 후 지주 부회장으로 승진 예정이다.추천된 후보는 12월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대추위는 "Big Blur 현상의 심화 속에서 리딩금융그룹으로의 확고한 위상 구축을 위해 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한국판 뉴딜'에 대한 투자를 위해 총 2000억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 인프라 펀드인 'KB 뉴딜 인프라 전문투자형 사모 특별자산 투자신탁'을 출시하고 본격적인운용에 나섰다.'KB 뉴딜 인프라 펀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뿐 아니라 환경시설, 전기차 및 수소차 충전소 등 뉴딜 인프라 분야 전반에 투자하는 블라인드 펀드다.KB금융은 2025년까지 10조원의 ‘한국판 뉴딜’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목표 3.2조원 중 4월말 기준 2.5조원의 성과를 거둬 목표대비 78%의 달성률을 기록하고 있다.이번 ‘KB 뉴딜 인프라 펀드’ 출시와 투자를 바탕으로 ‘한국판 뉴딜’ 정책에 그룹 역량을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KB자산운용은 지난 2020년 12월 29일 한국성장금융과 산업은행에서 추진한 ‘2021년 정책형 뉴딜 펀드(인프라)’ 위탁운용사 선정 입찰에 참여했으며, KB국민은행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투자전략과 우수한 투자
【뉴스퀘스트=박민수 기자】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인 KB자산운용이 지난 연말 7.69%(530만주)이던 롯데관광개발의 지분을 8.77%(607만주)로 늘린데 이어 지난 2월 말 지분을 1.16%(81만주)더 늘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KB자산운용이 보유한 롯데관광개발의 주식 보유율은 9.93%(약 688만주)로 타임폴리오자산운용(8.60%, 593만주)을 제치고 기관투자자 가운데 최대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18일 국민연금공단도 롯데관광개발의 지분을 5.29%(364만주)에서 6.35%(약 440만 주)로 늘린 바 있다.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확진으로 전세계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KB자산운용과 국민연금공단 등 기관투자가들이 롯데관광개발 지분을 늘리고 있는 배경은 롯데관광개발이 추진중인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영업장 이전 허가를 확신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아울러 롯데관광개발은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