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정혜정 기자 】 동원F&B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2024 K리그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로써 동원F&B는 2년 연속 K리그 공식 후원사를 맡게 됐다.동원F&B는 오는 3월 1일 개막부터 리그1 및 K리그2 25개 구단에 공식 음료인 동원샘물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후원하고 선정된 선수에서 트로피를 시상한다.이외에도 K리그 경기장 내 전광판 및 LED 보드에 브랜드 광고를 노출하고, 현장 샘플링과 사회관계망(SNS) 프로모션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쿠팡플레이가 지난 한해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선보인 가운데, 올해에도 차별화된 스포츠 중계 라인업을 공개했다.쿠팡플레이는 자동차 경주대회 'F1 2024'를 비롯해, 'K리그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쿠팡플레이는 지난해 OTT(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최초로 K리그 전 경기 중계를 시작했다. 또 유럽의 프로축구 리그인 라리가(스페인)와 리그1(프랑스)의 전 경기를 디지털 중계한 바 있다축구 외에도 지난해 6월에는 F1 그랑프리 첫 현장 중계를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이 ‘K리그 2024’ 개막과 ‘축덕카드’ 출시 5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상품을 선보였다.26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하나카드(대표 이호성), 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과 함께 K리그 통합 팬카드(Fan Card)인 ‘K리그 축덕카드 시즌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리그 축덕카드는 ‘집에서부터 축구장까지 혜택이 함께하는 단 하나의 카드’를 표방하는 국내 유일의 K리그 팬카드다. 지난 2019년 출시돼 K리그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5년 동안 약 26만좌가 발급됐다.하나은행은 ‘K리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넥슨이 제주도와 손잡고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전지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전폭 지원에 나섰다.넥슨은 15일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유나이티드FC와 함께 유소년 축구 기틀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박정무 넥슨 그룹장,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 김학범 감독 등이 참여했다.세 기관은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 전지훈련 프로그램 개최를 추진하고 운영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그라운드N 스토브리그'는 600여명의 국내외 유소년 선수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오는 11일 자사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시즌권은 홈경기 모바일 티켓 20매, 유니폼 50% 할인권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시즌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에 대한 예매수수료 면제, 우선 예매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시즌권 구매자 중 선착순 111명에게 새롭게 출시되는 ‘2024 시즌 굿즈’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과 만날 수 있는 ‘팬 하이파이브’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할 예정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사무 공간으로 재탄생한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공개했다.6일 현대차는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올해 K리그 우승으로 첫 5연패를 달성한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팀에 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유니버스 작전지휘차는 사무 공간을 갖춘 현대차의 프리미엄 고속버스로, 현대차와 전북 현대 모터스가 함께 개발했다.차량 내부는 선수단과 코치진이 경기 운영에 대한 전략 회의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먼저 13개의 승객석을 확보, 이동 공간과 회의 공간을 분리해 전술 차량의 특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프레젠테이션(발표)과 경기 영상 분석을 위한 65인치 TV도 설치됐다.차량 내·외관 디자인은 전북 현대팀의 상징 색인 녹색과 엠블럼(문장)이 적용됐다.전북 현대 모터스는 작전 계획 수립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고 선수 및 코치진의 안락한 이동을 위해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를 활용할 예정이다.또한 경기 관람객들이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별도의 이벤트도 진행할 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K리그와 함께하는 친환경 ESG 공동 캠페인 ‘그린킥오프’를 진행한다.하나은행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대오일뱅크 등과 함께 '그린킥오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ESG의 사회적 중요성의 대두와 함께 친환경 활동에 대한 축구팬들의 환경 감수성 증진 및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K리그를 만들어나간다는 취지로 기획됐다.우선 하나은행은 K리그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웹 게임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일상 속 '탄소 다이어트'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팬들의 참여 인증을 통해 친환경 실천이 일상생활로 직접 이어질 수 있는 참여 미션을 진행한다.또한 하나은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러한 팬 참여 미션 및 K리그 구단의 탄소배출량 및 경기장 내 일회용품 감소 수치 등을 측정해 절감된 탄소량만큼의 친환경 기부금을 조성할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가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의 ‘호날두 노쇼’ 사태에 대한 변명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후안무치함에 대해 매우 큰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1일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유벤투스 구단은 권오갑 총재에게 “K리그의 항의를 수용하지 못한다”는 입장문을 통해 호날두가 근육피로 등으로 인해 경기에 뛸 수 없었으며, 교통체증 등으로 인해 경기장에 늦게 도착했다는 등의 내용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연맹은 “이번 사태의 핵심은 유벤투스가 계약사항으로 호날두의 45분 이상 출전을 보장했음에도 실제로는 단 1분도 출전하지 않은 점에 있다”고 반박했다.연맹은 “유벤투스의 이번 답신에는 이에 대한 사과는 단 한 마디도 포함되지 않았고, 그러한 일이 벌어진 사정에 대한 일언반구의 설명도 없었다”면서 “유벤투스 선수단이 경기장에 1시간이나 늦게 도착한 점, 경기 시간을 전후반 각각 40분으로 줄이자는 터무니없고 모욕적인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지난 금요일(26일) 열린 K리그 올스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의 경기에서 벌어진 이른바 ‘호날두 노쇼’에 대한 비난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특히 당일 경기 입장권을 구입한 일부 팬들은 주최사인 더페스타와 호날두 등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유벤투스에 서한을 보내 공식 항의했다.김진형 한국프로축구연맹 홍보팀장은 30일 “무례하고 오만한 행위에 대해서 배신감을 그냥 간과할 수 없었다”면서 유벤투스 구단에 항의 서한을 보낸 사실을 밝혔다.김 팀장은 특히 “계약서상에 (호날두의) 의무 출전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면서 “당시 유벤투스가 이 일정에 모든 것을 맞출 수 있다고 했고 계약된 부분을 모두 이행하겠다고 했기에 진행했다. 계약 이행에 대한 강제성 부여를 위해 계약서에 첨부했다”고 말했다.연맹 측은 또 주최사인 더페스타를 상대로도 소송을 진행할 방침이다.김민기 변호사는 30일 경기 당일 티켓을 구매한 2명을 원고로 티켓값과 위자료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