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들어 2개월 여 만에 올해 수주 목표의 50% 이상을 달성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유럽 지역 선사와 중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총 수주 금액은 ▲LPG 운반선 2척 2147억원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4척 3713억원 등 총 5860억원 규모다.이번에 수주한 LPG 운반선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오는 2026년 12월까지, PC선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연초부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4~9일까지 6일간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동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2척, 중형 PC선 15척, 초대형 LPG운반선 6척, LNG운반선 2척 등 총 25 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2조8218억원 규모다.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5일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8만8000입방미터(㎥)급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구 파나마 운하(Ol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LPG운반선 2척으로 올해 첫 수주의 포문을 열었다.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8만8000 입방미터(㎥)급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3032억원이다.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LPG운반선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85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발주된 39척의 LPG·암모니아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HD 현대의 조선중간지주사인 HD 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에탄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HD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9만8000입방미터(㎥)급 초대형 에탄운반선 3척 총 5억 달러(한화 약 6589억원) 규모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에탄운반선은 에탄(ethane)을 액화해 화물창 내 온도를 영하 94℃로 안정적으로 유지한 상태로 목적지까지 운반해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력과 건조 노하우가 필요한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알려졌다.이번에 수주한 에탄운반선은 길이 230m, 너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HD 현대의 조선중간지주사인 HD 한국조선해양이 에탄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HD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9만8000㎥급 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총 3억4000만 달러(한화 4444억원) 규모다.이번에 수주한 에탄운반선은 길이 230m, 너비 36.5m, 높이 22.8m 규모로, 울산 HD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오는 2027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에탄운반선은 에탄(ethane)을 액화해 화물창 내 온도를 영하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중형 암모니아 추진선 수주에 성공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벨기에 해운사 엑스마르(Exmar)사가 수주한 4만5000㎥(입방미터)급 중형 LPG 운반선 2척에 암모니아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LPG 운반선은 길이 190m, 너비 30.4m, 높이 18.8m 규모다.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6년 5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암모니아는 연소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무탄소 대체 연료로 운송과 보관이 용이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8370억원 규모의 선박 6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한국조선해양은 21일 "최근 해외 선사 4곳과 17만4000㎥급 LNG운반선 2척, 9만1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3척,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이 LNG운반선은 운항 중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재액화해 경제성을 한층 높이는 LNG재액화시스템을 적용했다.다른 선종에서도 수주가 이어졌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LPG선은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해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2척,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1척씩 건조, 2024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계획이다.스크러버(Scrubber)가 탑재되는 초대형 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