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수능은 예년과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라는 초유의 방역 위기 속에 치러지게 돼 수험생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 등 교육현장 전체가 긴장하고 있다.여기에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어 불안감은 더 커져가고 있다.실제로 26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3명으로 지난 3월 신천지 사태 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날 583명의 신규 확진자 중 553명은 지역발생사례로 이중 서울 등 수도권에서만 402명(서울 208명·경기 177명·인천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또한 경남 45명, 부산 19명, 충남과 전북 각 16명, 광주 14명, 전남 9명, 강원과 충북 각 8명, 울산 6명, 세종 4명, 경북과 제주 각 2명, 대구와 대전 각 1명 등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이에 정부는 현재 수도권과 일부지역에 한해 적용되고 있
교육
김동호 기자
2020.11.26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