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KB금융그룹은 함께 꿈꾸는 희망,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에 공을 들이고 있다.특히,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문화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집중 추진하는 등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자리 사업지원 – KB금융공익재단KB금융공익재단은 KB금융그룹이 국민과 사회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지난 2011년 KB금융그룹 계열사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KB금융공익재단은 합리적이고 올바른 경제생활 지원을 위해 청소년부터 은퇴 세대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교육을 활발히 추진해 왔으며,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직업군의 자녀들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또한 사회적 이슈가 된 청년실업문제 해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기업들의 편법 증여나 상속, 탈세수단으로 지목된 공익법인에 대한 정부의 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홍남기 부총리는 4일 "공익법인에 대한 외부감사기준을 마련하는 등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공익법인이 편법증여나 탈세수단으로 활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분배 개선에 기여하고 공평 과세가 이뤄지는 것을 올해 조세정책 역점 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는 지난달 26일 발표한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별위원회(재정특위) 권고 내용과도 일맥한 내용이다.재정특위는 성실공익법인은 특수관계인 등과 임대차 등 내부거래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3대 세목을 중심으로 비과세와 감면 제도 정비와 함께 국세청 세무조사에 대한 외부감독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권고했다.홍 부총리는 이와 함께 올해 카드 소득공제 축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