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최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빌딩에서 구세군(사령관 장만희) 자선냄비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성금을 전달한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구세군의 모금활동에 현대해상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은 “오랫동안 구세군을 믿고 후원해 준 현대해상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CJ대한통운이 8년째 지속된 구세군 자선모금물품 배송 후원으로 구세군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16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2014년부터 매년 구세군 자선모금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핸드벨, 저금통, 의류 등 물품 1000여개를 전국 300곳이 넘는 구세군 거점까지 무료로 배송해왔다.올해는 지난달 22일부터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 대한본영에 있던 모금물품을 전국 구세군 포스트로 배송하기 시작했다. 창고에 보관돼있던 모금물품 1000여개를 포장하면 택배기사가 수거하는 집화 과정을 거쳐 일반 택배와 동일하게 허브터미널로 보내졌다. 이후 최종 도착지 인근 서브터미널을 통해 개별 택배기사 322명에게 전달됐으며, 인계받은 택배기사들은 담당하는 지역 내 구세군 거점까지의 최종 배송을 담당했다. CJ대한통운은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있다. 모금이 진행되는 12월 한 달 동안은 예년과 같이 모금물품의 마모와 파손으로 인한 교체, 보수에 필요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우리 국민들 10명 중 9명은 최근 3년 이내에 기부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기부를 하게 된 경로에 대해서는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서가 4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익법인 공시 및 평가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는 11월 16일부터 지난 5일까지 실시한 '공익법인(기부단체) 평가정보 공개 확대를 위한 기부자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150명의 응답자 가운데 '최근 3년 이내에 현금 및 현물을 포함하여 기부를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133명(88.7%)으로 90%에 육박했다.이들 기부자들은 '기부단체를 선정할 때 어떠한 경로를 통해 하느냐'는 질문에 '온라인캠페인'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56명(42.1%)으로 가장 많았으며, '모금방송(TV 및 라디오)', '거리모금', '지인요청'이 뒤를 이었다.대다수의 기부자들이 기부단체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중복응답 가능)은 '단체의 투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