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이번 4·15 총선에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에서 패해 낙선한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연일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다.특히 민 의원은 최근 이번 총선에서 현 정부가 중국과 내통한 증거가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민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작 증거로 ‘Follow the party’라는 문구를 찾아냈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번 부정선거를 획책한 사람은 누구일까?”라며 “그 프로그래머는 온 세상을 다 속인 줄로 알았고, 또 그만큼 뿌듯했을 것이다. 공개적으로 자랑을 할 수도 없는 일이기에 이 사람은 자기만 아는 표식을 무수한 숫자들의 조합에 흩뿌려 놓았다. 그걸 알아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프로그래머가 자기만 알아볼 수 있게 배열한 숫자의 배열을 찾아내 2진법으로 푼 뒤 앞에 0을 붙여서 문자로 변환시켰더니 ‘F O L L O W_T H E_P A R T Y’라는 구호가 나왔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그 글자는 바로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지난해 국회의원 1인당 재산이 평균 1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8년도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국회의원 286명의 평균 재산은 23억9767만원으로 전년대비 평균 1억1521만원(4.8%)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조사에서는 재산 신고 총액 500억원 이상인 김병관(더불어민주당), 김세연·박덕흠(자유한국당) 의원을 제외됐다. 또한 유은혜 교육부총리 등 현직 장관과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 등 구속수감 중인 의원들은 공개대상에서 제외됐다.지난해 보다 재산이 늘어난 의원은 229명(79.3%)이었으며, 이 중 10억이상 증가한 의원도 6명이나 됐다. 또한 5억∼10억원 14명, 1억∼5억원 129명, 5000만∼1억원 47명 의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재산이 감소한 의원은 60명으로 10억 이상 3명, 5억∼10억원 3명, 1억∼5억원 23명, 5천만∼1억원 7명, 5000만원 2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