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윤석열·이낙연 '3강 구도' 형성...오차범위 내 접전대선 주자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양강 구도가 깨지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까지 세 주자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펼치는 3강 구도가 형성.리얼미터가 JTBC 의뢰로 지난 17∼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가 23.8%, 윤 전 총장이 22.0%, 이 전 대표가 20.1%로 각각 집계.이는 2주 전보다 윤 전 총장의 선호도가 11.9%포인트 급락하고 이 전 대표는 7.6%포인트 급등한 데 따른 결과.◇ 민주당, 경선일정 5주 연기…대선후보 선출 10월로더불어민주당이 9월 둘째 주로 예정돼 있던 당 대선 후보 최종 결정일을 5주 연기하기로 해.이상민 당 선관위원장은 19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 회의를 마치고 "최고위는 당초 정해진 8월 7일부터의 지역순회 일정을 초반부는 4주, 후반부는 5주 연기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