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현대중공업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환경친화적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수질·대기·폐기물 등 환경오염 발생 예방은 물론 지속적으로 환경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속가능경영 영역별로 담당부서와 전담인력을 지정해 활동과 성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담당부서는 활동 기획, 집행, 성과분석 등 종합적인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전사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수립 과정에 참여한다. 활동 결과에 대해 취합된 자료는 새로운 지속가능경영 활동 기획 및 추진, 통합보고서(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에 활용하고 있다.현대중공업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실천’을 위해 현대미포조선과 함께 4000억원 이상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했다. 조성된 펀드는 협력회사의 대출이자 비용으로 지원하고 있다.또 협력회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2011년부터 자재대금 100% 현금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는 약 3915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