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광고성 기사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원회의를 열고 '오늘의 운세' 등 생활형 정보에 대해서도 심사 규정 15조 '기사로 위장한 광고 전송' 규정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심의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기사로 위장한 광고 전송' 규정 적용 확대 ▲'등록된 카테고리 외 기사 전송' 규정 위반 언론사 제재 확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심의위원회는 외견상 기사 형식을 띠고 있으나,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의 구매를 유도하는 이미지, 가격, 판매처 등의 관련 정보 전달을 주목적으로 하는 콘텐츠는 ‘기사로 위장한 광고 전송’ 규정에 따라 제재하고 있다.심의위원회는 특히 이번 회의에서 그 동안 기사 내 연락처 정보 표기를 인정했던 ‘오늘의 운세’ 콘텐츠도 다른 기사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기사로 위장한 광고 전송’ 규정 위반 여부를 심의하기로 결정했다.다만,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2021년 뉴스 제휴 평가 접수를 시작한다.심의위는 지난 4월 23일과 5월 14일 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를 포함한 전원회의를 열고 ▲2021년 뉴스 제휴 평가 일정 ▲지역 매체 특별 심사 ▲’벌점 누적’ 매체 재평가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뉴스 제휴 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양사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접수매체에 대한 평가는 서류 검토를 거쳐 7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심사기간은 최소 4주, 최장 10주로 규정에 명시되어 있으나 신청 매체의 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신청 자격은 ▲신문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방송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로 인·허가를 받은 후 1년이 지난 매체 혹은 등록한 이후 1년이 지난 매체다. 뉴스콘텐츠 제휴는 '포털사'에 '뉴스검색제휴'로 등록된 후 6개월이 지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네이버·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 결과 뉴스콘텐츠(CP) 1개, 뉴스스탠드 5개, 검색제휴 26개사가 신규 제휴사로 선정됐다.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는 지난 17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를 포함한 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당시 회의에서는 △2019년 하반기 뉴스 제휴 평가 결과, △재평가 결과를 발표했으며, △재입점 심사 주기 패널티 강화 등을 논의했다.◆ 뉴스퀘스트 등 26개 매체 신규 검색 제휴심의위는 지난해 10월 22일부터 2주간 뉴스콘텐츠·뉴스스탠드·뉴스검색 제휴를 원하는 매체의 제휴 신청을 받았다.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 86개(콘텐츠 54개·스탠드 48개·중복 16개), 카카오 61개, 총 116개(중복 31개) 매체가 신청했다.심의위는 그 중 정량 평가를 통과한 89개(네이버 73개·카카오 47개·중복 31개) 매체를 대상으로 약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