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프로스펙스가 새로 선보인 오리지널 스포츠 라인의 한정판 스니커즈 '마라톤 2020' 블루·옐로우 컬러가 완판 기록을 세웠다.오리지널 스포츠는 1970년대 후반 미국 보스턴을 중심으로 전개된 스펙스(SPECS)의 오리지널 제품을 빈티지 스포츠 상품으로 재해석한 신규 라인이다.이 라인의 대표 아이템인 '마라톤 220'은 마라토너 데이브 맥길리브레이가 1978년 미대륙 횡단 시 착용한 러닝화로, 최근 블루와 옐로우 컬러로 복각돼 각각 100켤레씩 한정판으로 출시됐다.복각 과정에는 스니커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유튜버 '와디'가 참여했다.해당 제품은 2월 28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여의도 소재 더현대 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피어의 크리에이티브 룸 등을 순회하며 팝업스토어에서 첫 공개됐다.이 기간 온·오프라인 판매와 래플(구매 자격을 추첨으로 선정하는 방식) 응모를 통해 전량 품절되는 쾌거를 거뒀다. 래플 응모의 경우 약 5000명이 참여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마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15일 "MZ세대 트렌드에 발맞춰 러너들을 위한 러닝 전용 의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러닝 퍼포먼스 컬렉션'에는 러너들의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티셔츠, 팬츠, 재킷 등 전용 의류에 액세서리가 포함됐다.휠라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퍼포먼스 러닝화 '휠라 뉴런'과 함께 착용 시, 조화를 이뤄 최상의 러닝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능성에 주안점을 뒀다"고 소개했다.컬렉션 대표 아이템 '러닝 퍼포먼스 기능성 라운드 티셔츠'는 덥고 습한 여름철 러닝 시 착용하기에 적합하도록 '아쿠아엑스(aqua X)' 소재가 사용됐다.'아쿠아엑스(aqua X)'는 우수한 냉감 기능에 흡한 기능까지 갖춰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운동 중에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특히 UV차단 기능까지 포함돼 한 여름 자외선 아래에서도 안심하고 입기 좋다.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경량 러닝 쇼츠’는 러닝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휠라(FILA)는 23일 "러닝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퍼포먼스 러닝화 ‘휠라 뉴런(FILA Neur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브랜드 탄생 110주년인 2021년을 퍼포먼스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차원에서 전개하는 전개하는 ‘휠라 퍼포먼스 슈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휠라 뉴런은 ‘신경세포(Neuron)’라는 의미대로 러닝화를 통해 달리기 세포, 본능을 자극하는 동시에, 새로운 러닝(New run)을 경험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이름 지어졌다.이름 뒤 숫자가 일컫는 것처럼, 러닝 수준에 따른 단계별 설계 적용이 특징이다.휠라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오랜 시간 후원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년간 연구개발에 매진해 온 결과물을 소비자에게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이번에 출시하는 ‘휠라 뉴런’은 세계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화를 개발해 온 브랜드 연구개발(R&D) 센터인 부산 소재 ‘휠라 글로벌 랩(LAB)’을 주축으로 탄생한 전문 퍼포먼스 러닝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러닝화 8종의 기능성과 내구성을 시험한 결과, 나이키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리복과 스케쳐스 러닝화의 안감 내구성은 권장 품질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은 올해 출시된 유명 브랜드의 러닝화 8개 제품을 대상으로 내구성과 기능성, 안전성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12일 공개했다.시험 평가 대상은 나이키의 '레전드 리액트2'와 뉴발란스의 'M680LK6', 르까프 '에어로런', 리복 '리퀴펙트 180 SPT AP', 스케쳐스 '맥스 쿠셔닝 프리미어', 아디다스 '이큅먼트 10 EM', 아식스 'GT-2000 8', 푸마 '스피드 스태미나(SUTAMINA)' 등이다.평가는 소비자원의 자체 기준에 따라 이뤄졌다.소비자원은 시험 결과 발바닥의 압력과 무릎 피로도, 미끄러지지 않는 정도 등 기능성이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다.바닥이 젖은 곳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정도를 시험한 '미끄럼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