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자동차 업계가 일제히 '대한민국 행복동행 세일'과 연계한 특별 할인을 시작했다.지난달 26일부터 진행 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대형유통업체,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이다.이에 국내 자동차 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내수 경제 회복과 침체된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각종 이벤트 프로모션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동행세일’에서 각사들은 인기 신차들에 대해서도 할인을 적용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승용·RV·상용 차종 최대 10% 할인우선 현대자동차는 이날부터 판매 개시에 들어가는 SUCV차량 ‘더 뉴 싼타페’ 계약 고객에게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20만원 한정 계약금을 특별 지원한다.승용과 RV, 전기차 주요 차종 약 1만여 대를 대상으로 최소 3%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