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하나은행은 박성호 은행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박 행장은 지난 6일 류경표 ㈜한진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이에 박 행장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본 캠페인 슬로건인 어린이 보호구역 내 ‘▲ 1단 멈춤 ▲ 2쪽 저쪽 ▲ 3초 동안 ▲ 4고 예방’의 의미와 중요성을 임직원에 전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하며 릴레이 캠페인을 실천했다.또한 캠페인 참여 인증 게시글을 하나금융그룹 및 하나은행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외부로 적극 알림으로써 하나은행 임직원은 물론,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많은 손님들이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박성호 하나은행장이 공식 취임했다.하나금융그룹은 25일 하나은행 주주총회를 열고 “박성호 은행장이 차기 하나은행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박 행장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은행 하나은행이 출범한 뒤 초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함영주 은행장과 지성규 은행장에 이어 통합 하나은행의 3대 은행장이 됐다.박 행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하나은행의 전신인 한국투자금융에 입사해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은행장과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최근까지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부행장을 지냈다.하나금융 측은 박 행장이 사람 중심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혁신적 은행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박 행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결코 변하지 않는 가치는 바로 ‘사람’”이라며 “변화와 혁신의 시작점이자 지향점은 모두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