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임직원들을 위한 독특한 행사를 마련했다.22일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그룹 임직원 대상으로 기업 문화 프로그램 ‘동아 어른이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근로자의 날과 가정의 달을 앞둔 월요일에 ▲월요병 해소 ▲소통활성화 ▲몸과 마음 스트레스 해소 등을 통해 구성원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동아쏘시오그룹 서울 본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DA인포메이션 등 약 1000명의 임직원이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사례1. A씨는 반려견이 복강내종양 등으로 입원해 수술받은 뒤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보험회사로부터 이를 보장하는 담보가 없다는 안내를 받았다.사례2. B씨는 반려견이 지방종 관련 진료를 받은 후 수술비 보험금을 청구했는데 보험회사는 수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알렸다.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구체적인 분쟁 조정 사례를 포함한 ‘펫보험 가입시 알아야 할 유의사항’을 27일 배포했다.이에 따르면 A씨는 펫보험 가입 시 ‘통원’ 의료비만 담보로 선택하고, ‘입원’ 의료비에는 가입하지 않아 반려견의 입원 수술 의료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국내 반려동물 가구는 602만 가구로 전체의 25.4%에 달할 정도로 주변에서 개, 고양이 등을 키우는 사례를 흔히 볼 수 있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반려견이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란다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하는 것이 바로 ‘체중’이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도 체중이 늘어날 경우 각종 질병 발생의 위험성이 현저히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길상 365mc 청주점 대표원장은 “예전보다 키우는 강아지의 체중이 늘어났다면 봄을 맞아 적절한 체중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의학적으로 ‘비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동아제약이 수의사와 반려동물 전문가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반려동물 맞춤 영양제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헬스케어를 제공한다.15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프리미엄 펫 브랜드 ‘벳플’(Vetple·Vet:수의사+Pleasure:기쁨)을 론칭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반려견 3종(관절케어, 눈케어, 스트레스케어), 반려묘 3종(헤어볼케어, 요로케어, 스트레스케어)으로 구성됐다.반려동물의 몸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건강까지 케어하는 ‘Mindful pet health care’를 담았다는 게 동아제약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반려인구 천만 시대에 발맞춰 반려견 수업을 열기로 했다.KB국민카드는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 우수 고객 초청 ‘펫 클래스(Pet clas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펫 클래스는 반려견의 성향 파악, 예절 교육 등 반려견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업 마지막에는 강형욱 훈련사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펫 클래스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KB국민 프라임 회원 또는 플래티늄 이상 개인 신용카드 회원이어야 한다. 또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KB Pay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NH농협은행이 고객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자산관리 세미나를 마련했다.25일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최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애견카페에서 ‘우리 사랑 견(犬)고하개, 나의 자산도 견고하개’ 펫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자산관리 세미나에서는 NH All100자문센터 전문위원들이 강연과 각종 이벤트, 1:1 맞춤형 자산관리 상담 등 종합자산관리 컨설팅이 진행됐다.또 설채현 행동학 수의사가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 특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졌다.NH All1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은행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생태 복원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22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최근 강원도 고성군 성천리 일대에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산타독’(Dog)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은행이 한국유기동물보호협회와 함께 주최한 프로그램으로 산불로 인해 황폐해진 지역 일대를 반려견들이 씨앗 주머니를 매달고 뛰어 놀면서 씨앗을 뿌리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신한은행은 2019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 지역의 생태복원을 돕기 위해 지난 4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1천만명을 넘었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집에서 개와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이와 같은 추세에 발맞춰 광동제약이 프리미엄 반려견영양제를 선보이면서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나가고 있다.22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프리미엄 반려견영양제 ‘견옥고’의 제형을 다양화하고 기능성을 추가한 신제품 ‘견옥고 본(本) 트릿형’과 ‘견옥고 안(安)’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광동제약에 따르면 ‘견옥고 본(本) 트릿형’(양갱 형태)은 ‘액상고형 스틱포’(츄르형)로 출시된 기존 제품에 추가된 라인업이다.견옥고 제품의 주성분인 전통원료(숙지황·복령혼합농축액, 홍삼농축액, 아카시아벌꿀)와 더불어 히알루론산, N-아세틸글루코사민, 프락토올리고당 등이 함유됐다.또 ‘견옥고 안(安)’은 ‘반려견의 위장을 편안하게 한다’는 제품 콘셉트로 4가지 전통원료와 함께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생유산균 19종과 프락토올리고당을 배합했다는 게 광동제약 측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이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지난 11일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 Cognitive dysfunction syndrome) 치료제인 '제다큐어'(성분 : 크리스데살라진) 런칭 행사를 열고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에 본격 진입을 선언했다.반려동물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유한양행은 의약품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토탈헬스케어에 접목하고 있다.또한, 펫을 가족으로 여기는 최근의 반려동물 문화로 인해 반려동물의 토탈 헬스케어에 관심이 커진데다가 노령 반려동물의 관리를 위한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은 사람과 동물, 생태계의 동반 건강을 의미하는 '원 헬스'(One Health)에 기여할 수 있는 경영활동을 고심해왔으며 이에 대한 그 첫 번째 결과물이 바로 이번에 출시되는 반려견 치매 치료제, '제다큐어'"라고 소개했했다.유한양행이 출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오는 2022년부터 반려동물을 새로 키우는 사람은 의무적으로 사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사람만 생산·판매업자를 통해 동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또 내년부터는 동물을 학대해 죽음에 이르게 하면 징역 3년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지금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으나 처벌을 더욱 강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동물복지종합계획'을 마련해 14일 발표했다.농식품부는 동물보호·복지 교육프로그램을 초·중·고교 정규교육 과정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그러나 농식품부는 사람을 물거나 위협하는 '위험한 개'에 대해서는 공격성 평가를 거쳐 '안락사' 등의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위험한 개의 범주에는 사람을 무는 사고를 일으킨 개와 사람을 위협한 적이 있는 개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농식품부는 위험한 개를 평가하기 위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에서 반려견과 함께 하는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선지 오래다.그러나 아직까지 반려견에 대한 편견과 의료시설 부족 등으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가족’이 많아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현대자동차는 23일 이와 관련 “반려견 헌혈에 대한 문화 조성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DOgNOR’란, 반려견(DOG)과 헌혈 제공자(DONOR)의 합성어다.현대차 측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반려견을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인 인구가 1000만 명이 넘은 가운데, 반려견 헌혈 관련 소개 및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하여 기획됐다”고 설명했다.영국·폴란드 등의 반려 선진국에선 반려동물 헌혈센터가 상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반면, 국내에서 90% 이상이 수혈용으로 사육되는 ‘공혈견’에만 의존해야 하는 실정이다.현대차가 건국대학교 부속동물병원, 한국헌혈견협회와 함께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이제 애완동물을 넘어 반려동물 시대로 자리 잡았지만 버려지는 동물의 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려동물 수는 1000만 마리로 추정 되는데 그만큼 매년 유기되는 동물도 크게 늘어 작년 한해에만 12만 마리가 길에서 구조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가운데 새 주인을 만나는 경우는 10마리당 3마리에 미치지 못했고, 10마리 중 2마리 꼴로 보호소에서 안락사 됐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전국의 동물등록, 유실·유기동물 구조·보호, 동물영업 현황 등을 집계한 '2018년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를 22일 발표했다.지난해 새로 등록된 반려견은 14만6617마리로, 전년보다 39.8% 증가했다.이로써 지난해까지 등록된 누적 반려견 수는 130만4077마리가 됐다.그러나 반려동물 수가 늘고 있는 것과 비례해 유기·유실되는 동물 수도 매년 증가했다.지난해 구조·보호된 유실·유기동물은 12만1077마리로 전년보다 18%나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