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실종자 1명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외교부는 13일 “오늘 새벽(한국시간) 사고 현장에서 110km 하류 지점인 '뵐츠케'(Bolcske)에서 다뉴브 강에서 수습된 60대 남성의 시신이 한국인으로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로써 이번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3명이 남게 됐다.한편, 지난 11일 ‘허블레아니호’ 인양 후 객실 부근에서 발견된 3구의 시신이후 선체에서는 더 이상의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대한민국 정부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헝가리 경찰이 전날까지 선실내부를 수색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헝가리 정부는 우리 시간 오늘 오후부터 다시 정밀 수색을 벌일 방침이다.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지난달 29일(이하 현지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가 13일만에 인양됐다.11일 오전 6시 47분 경 모습을 드러낸 ‘허블레아니호’에서는 조타실과 객실 부분에서 잇따라 4구의 시신이 수습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현재 수습된 시신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조타실에서 수습된 시신은 헝가리인 선장으로 추정되며 객실 부근에서 발견된 3구의 시신은 한국인 관광객인 것으로 보인다.이날 인양 전까지 한국인 실종자는 총 7명으로 이 중 3명이 발견된 것으로 보여, 남은 실종자는 4명이 됐다.한편, 허블레아니호는 70년 된 목선으로 인양과정에서 파손될 우려가 있어 상당히 조심스럽게 작업이 진행 중이다.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 참사와 관련해 지난 6일(현지시간) 희생자 3명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9일째인 이날 다뉴브강 하류에서 한국인 2명과 헝가리인 1명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당국은 밝혔다.이날 수습된 한국인 희생자는 60대 남성과 30대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로써 이번 참사로 인해 발행한 사망자는 18명으로 늘었으며, 실종자는 8명이 남게됐다.당시 유람선에는 한국인 33명과 헝가리인 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중 7명은 구조됐다.한편, 헝가리 현지에서는 인양 크레인선을 준비 중으로 강 수위가 내려가는 대로 인양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 참사와 관련해 실종자 3명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대한민국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은 4일(현지시간) 오후 “20대 남성 1명과 60대 남성 1명,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날 2구의 시신수습에 이어 이날 3구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는 14명이 남게 됐다.신속대응팀은 이날 오후 1시 다뉴브강 사고현장에서 55㎞ 떨어진 지점에서 60대 한국인 남성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약 1시간 뒤에는 헝가리 잠수부에 의해 침몰선체 창문에 끼어 있던 한국인 추정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대응팀에 따르면 이 남성은 국방색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오후 3시26분 경에는 사고현장에서 50㎞ 떨어진 지점에서 한국인 구조사의 헬기 수색 중 20대 한국인 남성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한편, 이번 참사로 침몰한 유람선의 인양은 현지 다뉴브강의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 참사와 관련해 사고현장에서 발견한 실종자 시신이 한국인 여성으로 확인됐다.한국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은 4일 “지난 3일 발견한 시신 1구는 헝가리 측과 합동감식 결과 50대의 한국여성”이라고 밝혔다.이날 한국인으로 확인된 시신은 우리 구조팀이 침몰한 유람선 선미 부근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헝가리 당국의 잠수사 접근 불가 방침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여, 수색작업에 가속도가 붙은 전망이다.한편, 이날 오전 외교부는 “사고현장에서 132㎞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된 시신 1구는 한국-헝가리 합동 감식팀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60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번 참사로 인해 숨진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으며, 실종자는 17명이 됐다.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지난달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 참사와 관련 실종자 1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외교부는 4일 “사고현장에서 132㎞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된 시신 1구는 한국-헝가리 합동 감식팀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60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날 헝가리 경찰당국이 발표한 시신발견 소식을 확인한 것이다.이날 시신 확인으로 이번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8명으로 늘어났다.한편, 현지수습팀은 침몰현장 유람선 선미부분에서 한국인 여성으로 보이는 시신 1구를 수습해 신원 확인 중에 있다. 이 시신이 한국인으로 최종확인 되면 사망자는 9명으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