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해 미국 상위 500대 기업 CFO 중 오라클(Oracle Corporation)의 사프라 캣츠(Safra Catz)가 1억828만 달러(1263억원)를 받아 최고액 연봉자로 나타났다.그 다음은 알파벳(Alphabet)의 루스 포랏(Ruth Porat)이 4729만 달러(551억원), 애플(Apple)의 루카 마에스트리(Ruca Maestri)는 2651만 달러(309억원)를 받아 뒤를 이었다.대신경제연구소는 13일 미국 보수 컨설팅업체인 에퀼라 (Equilar)의 ‘미국 상위 500 대 기업의 CFO 보수 현황 분석’ 자료를 인용, 발표했다.에퀼라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 상위 500대기업(매출액 기준)의 CFO(Chief Financial Officer) 보수를 분석한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에퀼라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미국 상위 500대 기업의 CFO 연봉은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이들 미국 500대 기업의 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