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최태원 회장 등 SK그룹 최고 경영진이 지난 5일부터 베트남에서 전방위적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 등 그룹 최고경영진은 지난 5일부터 2박3일간 베트남을 방문, 응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와 면담한 데 이어 베트남 1~2위 민영기업과 잇따라 회동을 가졌다.최 회장의 이번 베트남 방문에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장동현 SK㈜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유정준 SK E&S 사장 등 그룹 최고 경영진들이 동행해 동남아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앞서 SK그룹은 지난해부터 베트남 민영 1위 기업인 빈그룹(6.1%, 11조1800억원), 2위 마산그룹의 지분(9.5%, 5300억원)을 인수하기도 했다.SK그룹은 베트남을 아세안(ASEAN) 국가 중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그룹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을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포스코휴먼스가 포스코그룹 경영이념인 ‘기업시민’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포스코휴먼스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장애인 인턴 직원 16명은 지난 3월 15일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 대구·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서 4주간 합숙을 하며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 훈련을 받았으며, 지난 2일부터 포스코휴먼스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포스코휴먼스는 특히 “전체 인턴직원 16명 중 14명을 다른 장애인보다 상대적으로 취업 여건이 더 어려운 발달장애인으로 선발했다”면서 “3개월간 포항·광양클리닝 현장에서 실무 경험 및 직업 적응 프로그램을 거쳐 인턴 종료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 채용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포스코휴먼스는 이외에도 포스코그룹이 장애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