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우리카드가 서울시와 함께 산모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1일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서울시와 함께 산후조리경비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올해 7월 1일 이후 출산하고,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산모들이다. 출생아 1인당 총 100만원 상당의 산후조리경비를 산모 명의의 신용 또는 체크카드에 바우처로 제공한다. 다문화가족 외국인 산모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 제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의약품, 한약조제, 건강식품구매,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대웅제약이 임신성 당뇨병 환자와 태아 건강 지키기에 나서기로 결정했다.13일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한국애보트의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의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을 연계해 혈당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 증가하는 태반 호르몬으로 인해 인슐린 작용이 방해받고, 인슐린 분비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대한당뇨병연합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임신성 당뇨병 환자는 약 4만 8000명이다.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출생아 수 26만명과 비교할 때 18%가 넘는 신생아가 임신성 당뇨 산모로부터 태어났다는 게 대웅제약 측 설명이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한당뇨병학회 등 관련 학회에서는 임신성 당뇨병 환자에게 올바른 혈당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김문영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임신성 당뇨병을 앓았던 산모의 아기는 출생 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오는 10월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들은 1인당 50만원의 산후조리비 지원을 받게 된다.경기도는 23일 “이재명 지사의 3대 무상복지정책 중 하나인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이 오는 10월 15일부터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경기도에서 출산하는 모든 가정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이 지사의 ‘3대 무상복지’란 청년배당과 무상교복, 산후조리비 지원 등 3가지다.경기도는 지난 7월 15일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를 개정해 이전 선정기준이었던 ‘경기도 1년 이상 거주 조건’을 삭제했다.이로써 경기도에서 출산하는 모든 가정에 출생아 1인당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아무 조건 없이 지급하는 완전한 ‘보편적 무상복지’를 실현하게 됐다.조건은 경기도 거주기간이 1년이 되지 않았어도, 태어난 지 12개월이 되지 않은 출생아 중 출생일과 신청일 모두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아이면 어느 가정이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신청방법은 사전신청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