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디지털 금융’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우리금융그룹이 해당 분야 인재 양성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14일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최근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Woori Digital Academy’ 3기 수료식과 함께 우수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Woori Digital Academy’는 숭실대학교과 함께하는 산학연계 교육과정이다.전사적 디지털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회에 걸쳐 총 455명의 디지털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올해는 우리금융그룹 계열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제1회 LG에너지솔루션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 등 산학과제를 진행 중인 국내 17개 대학 교수진, 석·박사 및 학부생 220여 명이 참석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이날 행사는 ▲대학 교수진들의 차세대 배터리 등 산학협력 연구성과 발표 ▲ 대학원생 연구성과 포스터 발표 ▲채용 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5일 경희사이버대 네오르네상스관에서 미용 프랜차이즈 'RIAHN(리안) 헤어'를 운영하고 있는 미창조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2001년 설립된 미창조는 헤어살롱 공동브랜드 '리안' 브랜드를 런칭한 미용 프랜차이즈 기업이다.미용 관련 뷰티아카데미, 유통, 코스메틱을 주요 사업으로 국내외에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경희사이버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창조 직원들에게 대학 및 대학원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미창조 임직원 및 가맹점주에게 30~50%의 학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김학준 경희사이버대 글로벌·대외협력처장은 "사이버대학은 시·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분야의 전문 역량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의신 경희사이버대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 학부장은 "학부에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29일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캠핑퍼스트와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는 김학준 경희사이버대 글로벌·대외협력처장, 윤병희 부처장, 이동환 캠핑퍼스트 대표, 김효겸 부대표, 손영래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은 경희사이버대가 커뮤니티 기업과 처음으로 맺는 업무협약이다.협약에 따라 경희사이버대는 캠핑퍼스트 회원을 대상으로 대학 및 대학원의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고, 정원 내로 선발해 30% 학비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지식과 정보 상호 교류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 상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할 계획이다. 김학준 경희사이버대 글로벌·대외협력처장은 "국내 1위 캠핑산업을 선도하는 커뮤니티 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며 "캠핑퍼스트 100만 회원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스포츠경영학과 외 여러 학과들이 있으니 여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동국대와 손잡고 제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FT)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한다.고팍스는 지난달 7일 동국대 국제정보보호 대학원과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번 신학기부터 협력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정규 석사학위과정으로 자금세탁방지 학위(금융정보조사전공) 과정을 신설한 바 있다.이번 협력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 양 기관의 정보 교류 및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교류 △ 국제 정보보호대학원 석사과정 졸업생 채용 우대 △ 스트리미 내부 인력 석사과정 입학 지원 우대 등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는 지난 20여년간 정보보안과 사이버조사(포렌식) 전문가를 양성해 온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이버공간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국제범죄·테러조직 등의 범죄수익 세탁과 자금조달 방지, 해외자금도피 차단을 위한 최고 AML 전문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넥슨이 청강문화산업대와 손잡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과과정을 신설한다.넥슨은 청강문화산업대에 콘텐츠 제작·서비스 플랫폼 '프로젝트 MOD' 기반의 교과과정을 신설해 게임콘텐츠스쿨 전공 강의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프로젝트 MOD'는 '만들고 즐긴다(Make & Play)'라는 모토 아래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일반인부터 전문 개발자까지 누구나 나만의 월드를 만들 수 있는 전문 제작 환경을 갖췄다.우선,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청강대 게임콘텐츠스쿨 2022년도 1학기 게임전공 교과목으로 '확장현실(XR)콘텐츠의 이해'가 개설된다. 총 15주차 과정으로 이뤄진 강의에서 학생들은 '프로젝트 MOD'의 제작 환경과 사용법을 익히고 콘텐츠 프로그래밍의 개념을 학습할 수 있다.또한, 플랫폼 내 제작 기능으로 각종 실습을 수행하게 된다.학기 중간 과제로는 상상력을 발휘해 '프로젝트 MOD'로 만들고자 하는 본인만의 콘텐츠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포스텍(포항공과대)과 크립토·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개발(R&D)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전날 포스텍 국제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차명훈 코인원 대표와 김무환 포스텍 총장, 홍원기·우종수 포스텍 크립토블록체인연구 공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앞으로 포스텍 산하 크립토 블록체인 연구센터(CCBR)에서 '코인원 연구센터(CRDC)'를 공동 운영하며 크립토커런시 연구를 주도적으로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이번 산학협력은 업계에서 학계 크립토커런시 연구를 장기 지원하는 국내 첫 사례다. 정식 가상자산사업자인 코인원이 연구 개발에 직접 참여해 크립토·블록체인 생태계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그동안 국가적 지원 부족으로 지지부진했던 학계의 크립토커런시 연구개발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코인원 CRDC에는 코인원 경영진과 포스텍 교수를 주축으로 한 '코인원-포스텍 R&D 협력 추진위원회'가 구성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삼성전자가 '인재 제일'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국내 대학과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있다.17일 삼성전자는 고려대학교와 6G 등 미래 통신 기술을 다루는 '차세대통신학과'를 전기전자공학부에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로 신설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과 정진택 고려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고려대는 오는 2023년부터 매해 30명의 신입생을 차세대통신학과로 선발해 통신 분야의 이론과 실습이 연계된 실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입학한 학생들은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가 보장되며, 재학 기간 동안 등록금 전액과 학비 보조금이 산학장학금으로 지원된다.또한 삼성전자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와 해외 학회 참관 등 다양한 기회도 주어진다.삼성전자는 이번 학과 신설을 통해 급격하게 성장하는 통신 시장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고, 국가 차원의 기술 인력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전경훈 사장은 "하드웨어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삼성전자가 고려대와 친환경 생활가전 솔루션 개발을 위해 산학 협력에 나선다.삼성전자와 고려대는 지난달 31일 서울 성북구 소재 고려대 공학관에서 이기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 김용찬 고려대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양측은 향후 차세대 가전의 핵심 트렌드인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전문 기술 워크샵,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가전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연구 과제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주요 가전의 핵심 부품 에너지 고효율화 ▲재생 플라스틱 사용 확대와 자원 순환형 포장지 개발 등 친환경 소재 기술 강화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친환경 냉매 적용을 위한 에어컨 요소 부품 개발 등 크게 3가지로,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동국대와 손잡고 블록체인 인재 육성에 나선다.빗썸은 지난 21일 동국대와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산학협력 프로그램은 △ 채용 연계형 장학 프로그램 운영 △ 경영전문대학원 내 ‘핀테크·블록체인 최고위자 교육과정 등으로 구성됐다.채용 연계형 장학 프로그램은 빗썸 입사를 희망하는 동국대 경영대학부·경영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연간 약 5200만원의 학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인원은 학부생 2명과 대학원생 3명으로 총 5명이다. 1인당 지원금액은 학부생은 연간 693만9000원, 대학원생은 838만9000원이다.지원자격은 학부생 6학기 이상 재학, 대학원생은 2학기 이상 재학이 요구되며 누적 학점 평균이 3.0을 넘어야 한다. 해당 장학 프로그램은 채용 연계 프로그램으로 졸업 후 인턴십을 거친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입사가 결정된다.핀테크·블록체인 최고위자 교육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과 한양대학교는 19일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 중심의 ‘산학연계 교육협력 플랫폼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KB금융지주 디지털혁신부문장인 허인 KB국민은행장과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B금융과 한양대는 IC-PBL 교육을 매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KB금융은 한양대의 IC-PBL 교과목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면서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돕고, 한양대는 KB금융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와 경험 제공을 중심으로 교수와 학생이 함께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KB금융은 한양대와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혜택·편의·즐거움을 제공하는 ‘No.1 금융플랫폼’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한양대 IC –PBL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이하 경희사이버대·총장 변창구)는 지난 2일 경희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 회의실에서 케이워터운영관리(주)와 산업체위탁 및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케이워터운영관리는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에 따라 2018년 설립된 한국수자원공사 자회사이다.이날 협약식에는 경희사이버대 변창구 총장, 민경배 글로벌·대외협력처장, 윤병희 글로벌·대외협력팀장, 세무회계학과 권해숙 학과장과 케이워터운영관리 이명환 대표, 강동일 부장, 이아라 대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 구축, 현안 및 정책 등에 대한 자문·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에 합의했다.또한, 케이워터운영관리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구성원은 금번 협약에 따라 경희사이버대 정규 학사 과정과 동 대학원 석사 학위 과정 입학 시 등록금에 대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지난 7월 2일 경희사이버대와 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AI(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핵심인재 육성에 본격 나선다.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는 2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중공업 분야 AI 응용기술 기반의 산학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 정기선 경영지원실장, 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미래기술연구원장과 서울대 오세정 총장, 최해천 연구부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MOU에 따라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는 차세대 선박 개발과 스마트 야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산학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AI 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우선 현대중공업그룹은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를 비롯한 공과대 교수들과 공동연구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자율운항·친환경·고효율 선박 개발 등의 산학과제 수행을 통해 AI와 제조기술을 융합한 중공업만의 특화된 AI 기반 응용기술 ‘AI+X 솔루션’을 확보한다는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