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을 통해 차세대 통신 기술인 6세대 이동통신(6G) 주도에 나선다.삼성전자는 26일 AI와 무선통신 기술 융합을 통해 6G 기술 연구와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AI-RAN 얼라이언스' 창립 멤버로 참여한다고 밝혔다.세계 3대 정보통신(IT) 행사 '모바일 월드 콩그레 2024(MWC24)'에서 공식 출범한 'AI-RAN 얼라이언스'에는 삼성전자를 포함해 엔비디아, 소프트뱅크, 마이크로소프트(MS) 등 통신 및 소프트웨어 기업 10개사와 대학 1곳이 참여했다.삼성전자는 AI를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새해 첫 경영 행보로 10일 서울 우면동 소재 삼성리서치를 찾아 6G를 포함한 차세대 통신 기술 동향 및 대응방안을 점검했다.이재용 회장은 이날 ▲통신기술 개발 현황 ▲국제 기술 표준화 전망 ▲6G 및 5G 어드밴스드 등 차세대 통신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고, 미래 네트워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사업전략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리서치는 삼성의 글로벌 연구개발(R&D) 허브로서 ▲차세대 네트워크 통신기술 ▲AI ▲로봇 ▲헬스케어 등 최첨단 분야의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조직이다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삼성전자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가우스’ 성능의 고도화를 위해 한국통신학회 논문 2만 편을 학습데이터로 활용한다.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한국통신학회와 논문 데이터베이스(DB)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통신학회는 1974년에 창립한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의 국내 최대 학회로, 생성형 AI 기술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은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확산팀장(과장), 홍인기 한국통신학회 회장, 전경
◇부사장▲삼성글로벌리서치 Tech&Future본부장 김원준 부사장→ 삼성글로벌리서치 대표이사 부사장▲삼성증권 대표이사 장석훈 사장→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삼성전자가 휴대폰 업계 최초로 '실시간 통역 통화' 기능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내년 초부터 자체 개발한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기술에 'AI Live Translate Call'(실시간 통역 통화) 기능을 탑재한다고 9일 밝혔다.실시간 통역 통화 기능은 사용자들의 언어를 상대방의 언어로 통역해 전달해 준다. 이때 상대방은 갤럭시 AI폰이 아니어도 가능하며, 별도의 외부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통역된 대화는 음성으로 들을 수도 있고, 텍스트 형식으로 스마트폰에 표시돼 눈으로도 확인할 수도 있다.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삼성 가우스'를 공개했다.삼성전자는 8일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삼성 AI 포럼 2023' 둘째 날 행사를 맞아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삼성리서치가 개발한 '삼성 가우스'는 머신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텍스트를 생성하는 언어 모델, 코드를 생성하는 코드 모델, 이미지를 생성하는 이미지 모델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다.머신 러닝은 빅데이터를 스스로 분석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결론을 도출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삼성 가우스'를 활용해 회사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삼성전자가 다섯 번째 삼성보안기술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해 학계·업계 관계자들과 보안기술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삼성보안기술포럼은 보안기술 분야의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포럼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향해'라는 주제로 열렸다.기조 강연에 모습을 드러낸 승현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은 ▲새로운 하드웨어 기능 및 소프트웨어 통합을 통한 기기 내 보안 강화 ▲소프트웨어 오류 검증 기법의 자동화 ▲인공지능(AI)·머신러닝으로 보안을 강화하는 '위협 인텔리전스' 등 주요 연구 방향을 소개했다.승현준 소장은 "AI, 사물인터넷(IoT), 5G가 일상과 비즈니스 방식을 변화시키는 가운데, 편의성이 강화되는 만큼 보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라며 "삼성전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서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라고 강조했다.삼성리서치의 시큐리티팀장 황용호 상무는 투명성 보호와 개인정보 등의 관점에서 사용자들에게 더 신뢰할 수 있는 경험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삼성전자가 5세대를 넘어 6G(6세대 이동통신)를 선점하기 위한 통신 시스템 시연에 성공했다.16일 삼성전자는 미국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주립대와 국제전기전자공학회의 테라헤르츠 통신 워크샵에서 6G THz(테라헤르츠) 대역 통신 시스템 시연에 성공, 차세대 이동통신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했다고 밝혔다.테라헤르츠 대역은 100GHz(기가헤르츠)~10THz 사이의 주파수 대역으로 넓은 통신폭이 필요한 6G 환경에 필수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다.삼성은 이번 시연에서 주파수 대역을 고도화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는 데 의미있는 진전이 보였다고 밝혔다.삼성전자와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주립대는 테라헤르츠 대역인 140GHz를 활용해 송신기와 수신기가 15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6.2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시연했다.기존 테라헤르츠 대역의 시연은 RFIC(무선주파수 집적회로) 또는 모뎀 역할을 하는 계측장비와 안테나만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