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해열 더피엠파트너스 대표】 제주도에서 노을빛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 중 하나인 애월읍은 맛집 많기로도 유명하다.쪽빛 바다를 끼고 길게 이어진 해안선을 따라 자리한 카페도 좋지만, 바닷가에서 조금 벗어나 호젓하고 여유 있는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와 함께 즐기는 풍경도 멋스럽다.해안 정면에서 맞닿은 수평선이 아닌, 살짝 벗어나 노을 물든 바다를 위에서 내려보는 또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어 ‘뷰 맛집’으로 통하는 ‘징크요릿집’을 찾은 날은 마침 날씨가 좋아 애월 바다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네 명이 앉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 하나와 여섯 명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큰 테이블, 주방과 이어진 바 테이블은 세 명이 함께 할 수 있는 그리 크지 않은 공간이다.하지만 내부공간과 또 다른 느낌의 테라스가 있어 날씨가 좋은 날 애월 바다로 지는 노을을 보며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징크요릿집은 조식, 중식, 석식이 모두 가능한데 매일매일 제주에서 나는 신선한 재료로 건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