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SK텔레콤 컨소시엄이 신세계프라퍼티가 개발 중인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시작으로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SKT·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하 드림팀)은 2일 신세계프라퍼티와 화성국제테마파크 UAM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기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 가능한 친환경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점에 골프 전문관이 문을 열었다.8일 스타필드 운영사 신세계프라퍼티는 고양점에 골프웨어부터 실내 골프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이어 "MZ세대의 폭발적인 유입으로 골프가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으면서 골프웨어와 장비 쇼핑은 물론, 시타까지 가능한 '원스톱 체험형 골프관'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200여평 규모의 전문관은 MZ세대를 타깃으로 말본골프와 파리게이츠 등의 젊은 브랜드의 비율을 높인 게 특징이다.테일러메이드·마스터바니에디션 등 프리미엄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대형 실내 연습장 '데이골프'를 통해 골프 체험도 가능하다. 오는 14일까지 골프관 단일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 구매시 데이골프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운영담당은 "쇼핑은 물론 실내 골프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골프 레저 공간으로 기획했다"라며 골프를 즐기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에게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한국판 디즈니랜드를 조성하는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이 10여년 만에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국토교통부는 한국수자원공사·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과 16일 사업협약을 맺고 본격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문호리 일원 약 316만㎡에 복합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테마파크에는 쥬라지월드 등 놀이공원과 호텔 등의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2026년 1단계 준공, 2030년 완공이 목표다.협약 체결에 따라 국토부는 올해 실시계획을 변경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연말까지 토지공급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사업자는 지자체의 관광단지 및 유원지 지정 등의 인허가를 거쳐 내년 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약체결로 사업자 지위를 갖게 된 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은 별도 법인을 설립해 사업에 착수한다.사업자는 쥬라지월드 등 4가지 컨셉의 놀이공원과 공룡알 화석지, 시화호 등 주변경관을 활용한 테마파크(120만㎡), 1000실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