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연세대학교와 함께 MZ세대(1980년~2000년 초 출생)를 대상으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BGF리테일은 7일 "연세대 사회혁신 프로젝트팀 '파동'과 함께 장기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씨 유 쑨(See You Soon)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파동은 연세대 아동가족학과 학생들이 아동문제 대한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자발적으로 조직한 프로젝트팀이다.이번 챌린지는 장기 실종아동이 가족들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챌린지는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이용자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업로드할 때 마지막에 장기 실종아동 카드뉴스를 추가하고, 파동의 인스타그램 계정(@child_wave)을 태그하면 된다.장기실종 카드뉴스는 파동이 (사)실종아동찾기협회에서 전달받은 실종아동의 정보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