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의 뉴스 무료 구독 서비스인 ‘U+뉴스’의 구독자가 정식 출시 10개월만에 25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전국민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뉴스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 경험 혁신이 가파른 구독자 증가의 배경으로 분석했다.‘U+뉴스’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인 ‘타불라’와 제휴를 통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구독자는 모바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자신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토스증권이 출범 1년 만에 420만명의 고객를 확보하는 압도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MZ세대를 세대를 겨냥한 토스증권의 맞춤형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토스증권은 지난해 3월 출범한 이후 1년 만에 420만명의 고객과 230만명의 월간활성이용자(MAU)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토스증권에 따르면 1년 만에 420만명의 고객을 확보한 것은 국내 증권업계를 넘어 전세계 금융투자 역사에서도 유래를 찾을 수 없는 기록이다.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은 출범 석 달 만에 350만 신규 계좌가 개설됐는데 이는 미국의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2년여 만에 달성한 수치"라고 강조했다.월 평균 230만명의 MAU 역시 국내 증권사 상위 5개사에 필적하는 수준이라는 것이 토스증권측의 설명이다.토스증권는 이러한 성장의 중심에 MZ세대 투자자들이 있다고 분석했다.토스증권의 2030 고객은 260만명으로, 전체 고객의 약 65%를 차지한다.토스증권 관계자는 "투자자 누구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1위 `넷플릭스`가 국내 시장에서 뚜렷한 이용자 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넷플릭스는 올해 들어 3개월 연속으로 이용자가 줄어든 반면 웨이브와 티빙 등 토종 OTT의 이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모양새다.넷플릭스의 경쟁자로 꼽히는 디즈니플러스, HBO맥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올해 한국 진출을 예고한 가운데 국내 OTT 시장 경쟁의 판도가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20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4월 기준 넷플릭스의 국내 월간활성이용자(MAU)는 808만3501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월 823만6288명보다 15만2787명(1.9%) 줄어든 규모이다.넷플릭스의 MAU는 400만 명을 넘어 급증하기 시작한 지난해 이후 1개월 단위로 감소한 적은 있었지만, 2개월 이상 연속으로 감소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그런데 넷플릭스는 지난 1월 899만3758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뒤 지난 4월까지 3개월 연이어 넷플릭스의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