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1일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전반의 경제적인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난해 대비 40억원 증액한 70억원의 기부를 통해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의 ‘1호 기부자’가 됐다"고 소개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취약계층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격차 완화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의 1호 기부 소식이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기업과 개인 후원자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우리 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더하는 든든한 나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역사회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LG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기탁하고 각 사별 임직원 참여 비대면 봉사활동을 확대하는 등 어려운 우리 사회의 이웃들을 돕기에 나섰다.LG는 8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방수 ㈜LG CSR팀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120억원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주거 및 교육환경 개선, 청소년 교육사업 등의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LG는 지난 1999년부터 올해까지 약 2000억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오고 있다.이방수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공동체와 이웃들에게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LG가 가진 역량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LG 계열사들도 연말을 맞아 지역 공동체와 이웃을 위해 임직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2019년 연말을 맞아 사회 소외계층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어수선한 정치권과 북한의 잇단 도발 등으로 얼어붙을 수 있는 환경 속에 기업 뿐 아니라 종교단체와 학교를 비롯 각종 단체에서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어느 때 보다 훈훈한 겨울을 맞고 있다.특히 삼성, 현대차, SK, LG,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우선 삼성은 지난달 올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삼성은 지난 1999년 100억원을 시작으로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200억원씩, 2011년은 300억원, 2012년부터는 매년 500억원씩을 기탁해 올해까지 21년간 620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생계 지원, 의료보건 여건 개선,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등에 쓰일 예정이다.현대자동차그룹도 지난 9일